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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후보 6명 추천 완료…전부 검사 출신

13.08.2026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수사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 후보자 6명 추천이 완료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추천 시한인 이날 특검 후보 각 3명을 특검 후보 국민추천위원회에 추천했다. 특검법에 따르면 대한변협 회장과 법전원협의회 이사장은 국민추천위의 요청에 따라 15년 이상의 법조 경력을 가진 사람 중 3명의 후보자를 각각 선정해 국민추천위에 서면으로 추천해야 한다.

추천된 6명은 이혁 전 서울고검 검사(사법연수원 20 기)를 비롯해 △이태한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검사( 23 기) △임관혁 전 서울고검장( 26 기) △김양수 전 부산고검 차장검사( 29 기) △서정식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31 기) △이금규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 33 기) 등이다. 이들은 전부 검사 출신으로, 공직자 범죄나 선거사범 수사를 맡은 경력이 있다.

이혁 전 검사, 이태한 전 부장검사, 임관혁 전 고검장 등은 검찰 내 ‘특수통’ 이력을 지녔다. 김양수 전 차장검사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출신의 ‘공안통’으로 꼽힌다. 서정식 전 지청장은 검사 범죄를 수사한 특임검사팀을 거쳤다.

국민추천위는 14일 열리는 회의에서 특검 후보자들의 수사 전문성, 중립성 등을 검토, 합의를 거쳐 2명의 후보자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추천된 2명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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