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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AI 만난 운세 앱 뜬다…월매출 10억까지 성장

13.08.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운세 콘텐츠: 인공지능(AI) 기술과 재치 있는 콘텐츠를 결합한 운세 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사주팔자와 타로 등 전통 역술을 AI로 풀어낸 뒤 그 결과를 만화나 캐릭터 챗봇으로 재가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경쟁의 축은 단순 풀이에서 콘텐츠 차별화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 컬리 실적 반전: 컬리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수수료 중심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과 현금 보유량이 동시에 개선됐다. 또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고성장이 이어지면서 기업공개(IPO)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신안보 육성법: 정부가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낸다. 드론·로봇과 국방 AI·반도체, 우주·항공 등 민군 겸용(듀얼유스) 기술이 지원 대상의 중심이다. 한편 정부는 법안 국회 논의와 하위 법령 마련을 병행해 시행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려는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내 사주가 웹툰으로?”…AI 만난 역술 콘텐츠에 도파민 ‘펑펑’

– 핵심 요약: AI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운세 서비스가 신규 이용자와 매출을 함께 확보하는 전략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 상위 10개 운세 앱 가운데 6개가 AI 관련 기능을 갖췄고, 점신과 포스텔러, 헬로우봇, 우주고양이 보라, 오즈의 타로 등 5개 앱의 MAU 합계는 124만 명으로 집계됐다. 사주풀이와 웹툰을 결합한 ‘타이트사주’의 개발사 사이버네틱스는 2024년 월 매출 1000만 원대로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월 매출을 10억 원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코드크레용은 지난달 AI 운세 앱 ‘소울리’ 베타 버전을 내놓고 아바타 캐릭터를 활용한 지식재산(IP) 사업 진출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2. 컬리, 2분기 영업익 274억…전년比 20배 ‘점프’

– 핵심 요약: 컬리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48억 원과 영업이익 27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고 영업이익은 20배 이상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5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판매자배송상품(3P) 등 수수료 중심 매출 비중이 늘어 매출총이익률은 35.3%로 1.5%포인트 상승했고, 전체 거래액(GMV)은 25.1% 늘어난 1조 786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영업이익은 516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31억 원의 약 16.6배로 늘었다. 지난 5월 네이버를 대상으로 한 33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서 기업 가치 2조 8000억 원을 인정받아 IPO 준비에도 힘이 실린 상황이다.

3.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결승 진출

– 핵심 요약: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관계사 지아이롱제비티와 함께 건강수명 분야 국제 경연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결승 진출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총 상금 1억 100만 달러(약 1400억 원) 규모로 7년에 걸쳐 진행되며, 50~90세 성인을 대상으로 1년 이내 치료를 통해 근육·인지·면역 기능을 최소 10년 전, 최대 20년 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2’를 초저용량으로 투여해 자연살해(NK)세포의 수와 기능을 회복시키고, 지아이롱제비티의 프로바이오틱스 ‘GIB-7’을 병용해 장 건강과 근육 기능 개선도 유도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8개국에서 600여 개 팀이 참가해 20개 팀이 결승에 올랐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단독] ‘신안보 혁신기업 특별법’ 속도전…이르면 내년 상반기 시행

–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목표로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별법에는 신안보 분야 혁신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범정부 지원 체계와 투자·연구개발(R&D) 지원 근거가 담긴다. 대상은 드론·로봇, 국방 AI·반도체, 센서·미래 소재, 우주·항공, 사이버보안·양자통신 등 민군 겸용(듀얼유스) 기술 다섯 갈래다. 정부는 방산 소프트웨어 기업 팰런티어와 무인 방산 기업 안두릴을 육성 모델로 삼아 2030년까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5곳과 매출 1000억 원 이상 50곳을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세운 벤처 투자 기관 인큐텔을 본뜬 ‘한국형 인큐텔’ 설립 방안도 올해 안에 확정할 계획이다.

5. AI 전력난 풀고 양자·우주·바이오 선점…정부도 출자해 ‘위험 분담’

– 핵심 요약: 정부가 AI 산업 확대의 최대 변수인 전력 문제를 풀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재생에너지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12일 발표한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는 청정에너지 3개 분야와 프런티어 기술 3개 분야, 공급망 1개 분야로 짜였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국내 최대 전력수요는 2023년 98.3GW에서 2038년 129.3GW로 31.0GW 늘고, 이 가운데 데이터센터 수요만 6.2G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는 양자와 우주항공·첨단바이오를 프런티어 시드로 제시했다. 아울러 SMR과 핵융합·양자·첨단바이오 분야에 민관 공동 출자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워 기업 지분을 취득하는 ‘투자형 R&D’를 도입해 초기 위험을 나눠 지는 모습이다.

6. “AI 지원액 25%” 못박자…엔비디아 신용불안 진정

– 핵심 요약: 월가와 손잡고 5000억 달러(약 709조 1000억 원)를 AI 데이터센터에 투입하겠다는 엔비디아의 전략을 시장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1일(현지 시간) 2056년 만기 엔비디아 5.625% 채권 수익률은 동종 국채 대비 113bp 수준으로 2bp 하락했고,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CDS) 가격은 연간 72.11bp로 최대 5bp 축소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사례에 따라 투자액의 최대 25%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독립적인 대출 심사를 보완하는 성격이라고 밝힌 것이 불안을 잠재웠다. 한편 코어위브는 2분기 매출 25억 8000만 달러로 112% 급증했고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4분기 매출 111억 2000만 달러로 93% 증가하며 두 회사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각각 15.53%, 8.7%까지 뛰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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