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취향 기반 여행: 여행 플랫폼 지구놀이터가 설문으로 모은 소비자 취향 데이터를 반영해 테마 여행 상품을 기획하는 방식으로 2030세대를 끌어들이고 있다. 사전 투표로 선호 여행지 상위 3곳을 실제 상품으로 개발하고, 여행 전 단체 메신저 채널과 카풀, 조별 미션 등으로 참가자 간 유대감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초기 9명이던 참가자는 현재 매달 140여 명 수준으로 늘어난 모습이다.
■ 민간 창업 지원: 한국경제인협회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예비·초기 창업가 100개 팀을 선발해 육성부터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더하기 창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대기업 전직 임원의 1대1 컨설팅과 기술검증(PoC),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대·중견기업 사업 협력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이에 따라 민간 주도의 창업 지원 체계 구축 시도가 본격화하는 상황이다.
■ SW 체질 전환: 어도비가 한때 경쟁자였던 인공지능(AI) 챗봇과 손을 잡으면서 소프트웨어(SW) 업계의 생존 전략이 바뀌고 있다. AI가 작업 수행까지 맡는 에이전트 단계로 넘어가자 ‘사스포칼립스’ 우려가 번졌고, 국내에서도 수익 모델 전환과 비상장 전환 등 활로 찾기가 이어지는 중이다. 다만 체질 전환이 시장 신뢰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과 성과가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취향·관계 기반 여행지…2030 선택 받았다
– 핵심 요약: 여행 플랫폼 지구놀이터가 취향과 관계를 앞세운 테마 여행으로 2030세대 수요를 파고들었다. 김보람 지구놀이터 대표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여행이 온몸으로 깨닫고 변화하는 경험인 만큼 내적 성장의 매개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설문으로 취향 데이터를 모으고 사전 투표로 선호 여행지 상위 3곳을 상품화하며, 오션뷰 크루즈와 스노클링을 결합한 울릉도 1박 2일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또 서비스 초기 9명이던 여행 참가자는 현재 매달 140여 명으로 늘었고, 홈페이지 하루 평균 방문자는 400명 수준이다.
2. 한경협 “창업팀 100개 육성”…투자·대기업 사업연계 지원
– 핵심 요약: 한국경제인협회가 예비·초기 창업가 100개 팀을 선발해 육성과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더하기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와 업력 7년 이하 창업기업이며,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로봇, 첨단제조, 기후·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는 업력 10년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예비 창업자 30개 팀과 초기 창업기업 70개 팀으로, 12주간 맞춤형 프로그램과 대기업 전직 임원의 1대1 컨설팅, 기술검증(PoC)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28일까지 더하기 창업 공식 홈페이지와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3. 챗봇 연동에 비상장 전환까지…생존 활로 찾는 SW업계
– 핵심 요약: 어도비가 챗GPT에서 자사 제품 기능 70여 개를 쓸 수 있는 ‘어도비 플러그인 인 챗GPT’를 6일(현지 시간) 전 세계에 출시했다. 이용자가 챗GPT 입력창에 ‘@Adobe’를 입력한 뒤 원하는 결과를 설명하면 플러그인이 알맞은 도구를 골라 작업을 수행한다. 어도비는 클로드와 코파일럿에도 서비스를 적용한 데 이어 이달 중 제미나이와 슬랙으로 대상을 넓힌다. 또 세일즈포스는 과금 방식을 직원 계정 수에서 에이전트 업무량 중심으로 바꾸고 있고, 한컴(030520) 은 ‘에이전틱 운영체제(OS)’ 기업 전환을 선언했다. 더존비즈온(012510) 은 지난달 비상장사로 전환했다. 한편 어도비와 세일즈포스 주가는 올 들어 각각 20%, 24% 떨어졌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AI 경계감’ 외인, 일주일새 반도체 6조 던졌다
– 핵심 요약: 외국인이 이달 들어 국내 반도체 관련 종목을 6조 원 가까이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3~7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5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 와 삼성전자(005930) , 삼성전기(009150) , 대덕전자(353200) , 한미반도체(042700) 로 순매도액이 5조 9183억 원에 달했다. 반면 삼성물산(028260) 과 셀트리온(068270)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 기아(000270) 가 순매수 종목에 올라 회수 자금 일부가 바이오·방산·자동차로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7일 기준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50.84%, 삼성전자는 46.63%로 연초 고점(52.40%) 대비 5.77%포인트 낮아진 상황이다.
5. 미샤, 美 틱톡샵 매출 9배 증가…‘카디비 효과’에 BB크림 판매 급증
– 핵심 요약: 에이블씨엔씨(078520) 가 운영하는 브랜드 미샤의 올해 1~7월 미국 틱톡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아티스트 카디비가 틱톡 영상으로 미샤 제품을 소개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카디비가 사용한 ‘M 퍼펙트 커버 세럼 BB크림’과 ‘글로우 BB부머’ 묶음 상품은 영상 공개 후 7일간 매출이 직전 일주일보다 329% 늘었다. 또 미샤는 미국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색을 고려해 BB크림을 10가지 색상으로 판매하며 아마존에 이어 틱톡샵으로 채널을 넓히는 모습이다.
6. [단독] KAIST 본원에 AI데이터센터 세운다
– 핵심 요약: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대전 유성구 본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융합 연구를 지원하는 ‘AI-사이언스 데이터센터’ 신축 설계에 착수했다. 연면적 9100㎡ 규모에 지하 2층~지상 6층 구조로 구상 중이며, 정보기술(IT) 장비 비용을 제외한 총 예정 공사비는 약 350억 원, 완공까지 약 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조달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학계와 연구기관, 중소기업 위주로 배정할 방침인 만큼 상당 비중의 연산 자원은 정부 지원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한편 미국 텍사스오스틴대는 9㎿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19㎿로 증설할 계획이고, 스탠포드대는 GPU 1200여 대의 셜록 클러스터를 가동하는 등 대학 간 AI 인프라 확보 경쟁이 거세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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