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시각·청각·지체장애인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14개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17대를 배리어프리 기능을 갖춘 기기로 전면 개선했다.
개선된 발급기에는 음성 안내와 점자 키패드, 이어폰 음성 지원, 화면 높이 조절, 하단 터치 기능 등이 적용돼 장애인도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개선으로 장애인은 물론 고령자와 디지털 기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이용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누구나 차별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디지털 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