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미국 관세 등 영향에 2분기 영업이익이 10% 넘게 줄어들었다.
현대위아(011210) 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3537억 원, 영업이익 504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커졌고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차량 부품 부문의 매출 2조 1799억 원, 기타 부문 매출은 1739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각각 지난해 2분기 대비 8.6%, 1.6%씩 상승한 규모다.
현대위아는 국내 완성차 생산 물량 증가와 구동부품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 영향과 열관리부품 및 하이브리드 엔진 양산 투자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열관리 시스템과 방위산업, 모빌리티 솔루션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의 경우 멕시코 법인의 하이브리드 엔진 양산이 본격화되고 구동부품 및 열관리 부품의 매출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