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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340억 투입, AI에 숙련공 38년 경험 넣는다

20.07.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숙련공 암묵지, AI 학습 데이터로 전환 시도: 베이비붐 세대 숙련공 은퇴가 가속화되면서 제조 현장의 기술 단절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산업부가 제조 암묵지 기반 AI 모델 개발사업에 30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기정통부는 340억 원 규모 피지컬 AI 선도기술 개발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

■ AI發 신입 채용 절벽, 대졸 실업 최대치: 올해 2분기 대졸 이상 실업자가 48만 1000명으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AI가 경력 5년 이내 일자리를 가장 많이 대체한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오면서 신입 채용 감소가 구조적 현상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 가계대출 목표 초과…은행 대출 문턱 일제히 상승: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777조 원을 넘어 연간 증가 목표를 이미 웃돌았다. KB국민은행이 신용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로 기존 잔액 감축에 나선 가운데 하반기에도 총량 관리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숙련공, AI 훈련시킬 교관”…명장 예우로 기술단절 막는다

핵심 요약: 숙련공 고령화로 제조 현장의 암묵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면서 정부와 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부는 제조 암묵지 기반 AI 모델 개발사업에 30개 과제를 선정했고 과기정통부는 340억 원 규모 피지컬 AI 선도기술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포스코는 숙련 기술자를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해 암묵지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한화오션은 작업자 동작 데이터를 로봇에 학습시키는 피지컬 AI 실증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숙련공을 단순 데이터 제공자가 아닌 AI 훈련·검증 교관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2. 2분기 대졸 실업자 48.1만 명…코로나19 이후 최대

핵심 요약: 올해 2분기 대졸 이상 실업자가 48만 1000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2분기 대졸 이상 실업률은 3.0%로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올랐으며, 20대 대졸 실업률은 8.3%로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기업의 경력직 선호와 수시채용 확대로 취업 무경험 실업자가 5년 만에 처음 증가세로 전환했다. AI가 경력 5년 이내 일자리를 가장 많이 대체한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오면서 신입 채용 축소가 구조적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진단이다.

3. “다음 혁신 물결은 범용인공지능…韓, 최고 수혜처 될 것”

핵심 요약: 크리스틴 차이 500글로벌 CEO는 향후 몇 년간 가장 뜨거울 화두로 범용인공지능(AGI)과 초인공지능(ASI)을 꼽으며 한국이 큰 수혜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00글로벌은 운용자산 20억 달러, 전 세계 3000개 이상 기업에 투자한 미국 벤처캐피털로, 첨단 제조·로봇·반도체 분야에서 한국 딥테크 개발사에 집중 투자를 예고했다. AGI·ASI 개발 과정에서 AI 반도체와 전자 부품, 제조 데이터 등의 병목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관련 우수 자원 보유 기업에 자본이 쏠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은 소프트웨어 저력도 상당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올해 투자 확대와 초기 기업 성장 프로그램 기획에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붓겠다는 입장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KB,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이번엔 신용대출 조기상환 유도

핵심 요약: KB국민은행이 20일부터 연말까지 개인신용대출 중도상환 수수료(고정금리 기준 0.18%)를 면제하며 기존 대출 잔액 감축에 나섰다. 5대 시중은행의 이달 15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77조 2306억 원으로 연간 증가 목표를 이미 초과했으며, 신용대출 증가액이 주담대의 두 배에 달했다. 신한·NH농협·우리·하나은행도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1억 원으로 제한하는 등 규제 강도를 높이고 있다. 신규 대출 제한에 이어 기존 잔액 상환 유도까지 나오면서 실수요자의 자금 조달 여건이 더욱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5. 출렁이는 삼전·닉스에…퇴직연금 개미들도 한숨

핵심 요약: 반도체 대형주 급락 여파로 퇴직연금 계좌에 반도체 추종 ETF를 담은 가입자들의 수익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 3월 ‘KODEX 반도체’를 편입한 가입자 수익률은 52%를 기록한 반면, 5월·6월 가입자는 각각 -17.8%, -23.7%로 곤두박질쳤다. ‘TIGER 반도체TOP10’도 3월(31%) 대비 5월(-26%)·6월(-27%) 가입자 수익률 격차가 두드러졌다. 증권가에서는 퇴직연금 계좌도 증시 상황에 맞춰 분산투자와 적극적인 리밸런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 JP모건 전략가 “변동성 장세선 멀티에셋 투자 전략 중요”

핵심 요약: JP모건의 데이비드 레버비츠 글로벌 전략가는 올해 말까지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멀티에셋 기반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1년간 가장 위협적인 요인으로 경기 침체보다 인플레이션 재상승을 지목했으며, 이 경우 채권의 분산 효과가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인프라 같은 실물자산이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양호한 수입 창출 효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AI 반도체에 대해서는 단기 변동성을 인정하면서도 장기적 이익 창출 능력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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