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영상“문과생들 고개 드세요” 인문계만 뽑는다는 대기업…창립 60년 만에 ‘파격 채용’ 이유는
  • 사회 소식

영상“문과생들 고개 드세요” 인문계만 뽑는다는 대기업…창립 60년 만에 ‘파격 채용’ 이유는

16.07.2026 1분 읽기

효성그룹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인문계열 전공자만을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이공계 중심 채용이 일반적인 재계에서 인문계 전공자만을 별도로 모집하는 사례는 드물어 관심이 쏠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6년 인문대학생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인문대학 또는 문과대학 학사·석사 학위 취득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로, 철학·사학·미학 등 인문학 계열과 국어국문학·영어영문학 등 어학 계열 전공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이후 배치되는 직무에는 별도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글로벌 사업장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지원자와 팀워크·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단체활동 경험자,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효성그룹이 인문계열 전공자만을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실시하는 것은 1966년 창립 이후 처음이다. 생산·연구개발(R&D)·엔지니어링 등 이공계 인력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져 온 재계에서도 인문계 전공자만을 별도로 모집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효성그룹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인문학적 소양과 어학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효성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는 만큼 글로벌 사업장에서 활약할 인재 확보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채용에는 평소 인문학과 어학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 회장은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기술이 인문학과 결합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며 “변화를 읽고 타이밍을 포착하는 힘은 인문학에서 나온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과 일본 유학 경험이 있는 조 회장은 영어와 일본어, 이탈리아어 등 여러 외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평소에도 임직원들에게 어학 역량 강화를 꾸준히 강조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과 어학 능력, 글로벌 사업장에서 일하려는 열정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채용”이라고 밝혔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1년 새 반복된 끼임사고…아워홈 공장 노동자, 37일 만에 사망
다음: 단독당정 성범죄자 취업제한, 스포츠클럽까지 확대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