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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영화업계 영향 최소화할 것”…메가박스 법정관리에 긴급 간담회 소집

10.07.2026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10일 오후 최근 메가박스중앙㈜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신청과 관련해 업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 업체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휘영 장관과 한상준 영진위원장을 비롯해 메가박스와 경영상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배급업계와 위탁상영관 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논의됐다.

배급업계 및 위탁상영관 관계자들은 메가박스 측의 법정관리 개시로 인한 경영상 영향과 산업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를 개진하는 한편, 영화계에 미칠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휘영 장관은 “그간 영화산업의 회복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정부로서 최근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현장이 무너지면 한국 영화의 미래도 없다는 경각심을 갖고 업계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 수단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고 문체부는 전했다.

정부는 지난 6월 25일부터 ‘영화계 영향 및 애로사항 접수센터’를 개설해 의견을 접수하고 있으며, 조만간 유관 업체 대상으로 법정관리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권 신고 등을 위한 전문 법률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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