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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AI가 내 자리 빼앗나”…울산 13개 기관 AX 협약, 기본사회 논의 급물살

10.07.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지역 제조 AX와 청년 일자리 창출: 울산시가 현대자동차·SK텔레콤·UNIST 등 13개 기관과 제조 AX 협약을 맺고 AI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 SK텔레콤과 지역 대학이 AI 데이터센터 특화 교육과정·인턴십·계약학과 신설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면서 청년 취업과 직결되는 일자리 선순환 모델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AI 노동 충격과 재설계되는 노동시장: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아마존 60만 명 대체, IBM·현대차(005380) 인력 구조조정 사례를 들며 AI 주도 생산성 혁명이 고용 둔화와 세입 잠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개인의 생애 학습 설계를 국가가 재정 지원하는 ‘학습기본권’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정책 포럼에서 제기됐다.

■ 최저임금 협상 막판 진통: 소상공인측 최저임금위원 두 명이 9차 수정안에서 2% 인상까지 양보했음에도 공익위원의 추가 수정안 요구에 반발해 회의장을 이탈했다. 오는 14일 14차 전원회의에서 합의가 불발되면 공익위원 중재안 표결로 최종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제조AX 속도내는 울산…AIDC 인재도 키운다

핵심 요약: 울산시가 현대자동차·HD현대(267250) 중공업·SK에너지·네이버클라우드·SK텔레콤·UNIST·울산대 등 13개 대기업·대학·연구기관과 ‘제조산업 AX 확산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 협력기구를 공식 출범했다. 산업계 전반의 AX 가속화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서버 관리·냉각시스템 등 유지보수 전문인력 부족이 선제적 과제로 떠올랐다. SK텔레콤과 지역 대학 관계자들은 AI 데이터센터 특화 교육과정 공동 개발, 기업 인턴십·현장실습, 계약학과 신설 등 구체적인 일자리 선순환 모델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조 특화 소형언어모형(sLLM)과 실물 AI 공동 연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기술 인력 수요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 이한주 “기본사회는 AI 시대 성장 조건”

핵심 요약: 재정경제부·KDI 공동 주최 정책 포럼에서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AI 발달에 따른 노동 충격이 재정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GDP 대비 세입 비중이 2025년 25.5%에서 2072년 22.0%로 감소하는 반면 세출 비중은 24.5%에서 33.6%로 늘어 재정 위험이 심화될 전망이다. 이 이사장은 아마존이 이미 60만 명을 대체하기로 했고 IBM과 현대차도 인력 대체를 추진 중이라며 인력 구조조정이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개인이 생애에 걸쳐 학습과 경력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국가가 재정을 지원하는 ‘학습기본권’ 도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3. “최저임금 어떻게 더 올리냐”…소상공인측 심의위원 ‘항의 퇴장’

핵심 요약: 소상공인측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이 9차 수정안에서 2% 인상안까지 제시했지만 공익위원의 추가 수정 요구에 반발해 회의장을 이탈했다. 근로자위원은 9차 수정안에서 8.7% 인상을 주장하고 있어 노사 격차가 여전히 6.7%포인트에 달하는 상황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14일 14차 전원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합의 불발 시 공익위원 중재안 표결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저임금 결정 결과는 아르바이트·인턴 등 단기 근로에 의존하는 취준생의 실질 소득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LG(003550) , 英 유니콘과 피지컬AI ‘월드 모델’ 만든다

핵심 요약: LG CNS가 기업가치 24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의 영국 피지컬 AI 스타트업 피직스엑스와 산업 특화 월드 모델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월드 모델은 물리법칙 자체를 학습해 로봇·기계가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피지컬 AI 핵심 기술로, 행동 데이터 부족 등 기존 행동 모델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기술로 평가된다. LG가 그룹 계열사 통틀어 처음으로 월드 모델 개발에 나서면서 피직스엑스가 보유한 제조 AI 기술과 LG CNS의 현장 데이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로봇·스마트팩토리(지능형 공장) 분야 피지컬 AI 개발이 가속화하면서 관련 직무 인력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5. AX 속도내는 현대차證…중소형사 최초 클라우드 AI 에이전트 도입

핵심 요약: 현대차증권이 중소형 증권사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 AI 업무지원 서비스 ‘HAI 1.0’을 전 직원 대상으로 배포하며 금융권 AX 경쟁에 본격 합류했다. 기본 대규모언어모델(LLM)로 ‘클로드 소넷 4.5’를 채택했으며, 망분리 규제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해소하는 방식으로 풀었다. 연내 구축 예정인 HAI 2.0에는 직원 누구나 자신의 업무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능이 담길 예정이며, 2027년 HAI 3.0에서는 대고객 서비스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금융권 AX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역량을 갖춘 인재가 증권업계에서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6. 페이블5 아껴쓰고 쉬운 일엔 중국산 AI 쓴다

핵심 요약: 글로벌 AI 토큰 지출 지수(LLM Token Expenditure Index)가 약 한 달 만에 22% 급락하며 기업들의 AI 비용 최적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됐다. 단순 작업에는 딥시크·즈푸AI 등 10배 수준으로 저렴한 중국 저가 모델을 활용하는 비중이 늘어 오픈라우터 기준 중국 모델 토큰 점유율이 48%로 미국 모델(20%)을 크게 웃돌았다. 넥슨은 앤트로픽 ‘클로드 페이블5’의 사용량 과금제 전환에 따른 비용 부담을 이유로 서비스 사용을 일시 중단하고 운영 방침을 재검토 중이다. AX 프로젝트에 맞는 AI 모델 선택과 비용 최적화를 지원하는 플랫폼 관련 직무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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