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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휴식 공간” 5년 만의 새 얼굴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

09.07.2026 1분 읽기

에프엘오토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7인승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는 공간성과 안락함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전장 5340mm, 전폭 2070mm, 전고 1955mm의 거대한 크기에 휠베이스(축간 거리)가 3110mm에 달한다.

1열은 운전자를 감싸듯 48인치 대형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11.1인치 터치스크린 패널이 배치됐다.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탑재돼 운전석은 30방향, 조수석은 28방향으로 전동 조절이 가능하다. 통풍, 열선 기능은 물론 정교한 마사지 기능까지 기본 적용됐다.

2열은 독립형 좌석으로 구성돼 전동 조절, 통풍, 열선, 마사지 등 1열과 동일한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3열은 온열 기능과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됐다. 등받이가 40·20·40 비율로 분할 폴딩돼 3열에 사람이 탑승한 상태에서 긴 짐을 자유롭게 적재할 수 있다.

브랜드 최초로 테일게이트의 4분의3 영역을 차지하는 상단과 나머지 하단이 독립적으로 열리는 분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하단 도어는 최대 227kg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어 짐을 싣고 내리는 것은 물론 벤치 같은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북미에서 1997년 최초 출시돼 초대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한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는 2021년 4세대 모델로 처음 소개된 이후 5년 만에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3.5리터 트윈터보 V6 엔진은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70.5 kg·m를 발휘한다. 10단 자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 연속 가변 감쇠 제어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강하면서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보조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중앙 유지 보조 등을 통합한 링컨 코-파일럿 360 드라이브 2.0이 주축을 이룬다. 방향지시등 작동 시 인접 차로 영상을 보여주는 ‘턴 시그널 뷰’와 좌회전 시 맞은편 접근 차량을 감지하는 ‘인터섹션 어시스트’ 등 기능도 추가됐다.

차량 내부에선 28개 스피커로 구성된 하이엔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볼륨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를 적용해 개방감을 살리면서도 차음 유리와 프라이버시 글라스로 외부 소음 및 노출을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국내에 블랙 레이블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복합연비는 6.8km/L, 가격은 1억61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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