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플래닝은 경북 문경의 하이엔드 스테이 ‘사담재’가 독일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센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담재는 숙박 시공 전문 건설사인 스페이스플래닝이 경북 문경이 지닌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입지와 브랜드 경험, 투숙객의 체류 동선까지 고려해 기획·시공한 공간이다. 로비에서부터 경험하는 환대 서비스부터 야외 자쿠지에서 문경의 계절감을 즐기는 목욕 경험, 지역 정취를 담은 제철 미식과 다도 체험, 객실에서 온전히 즐기는 휴식까지 단계별 체류 동선을 구성해 숙박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의 전통 구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객실의 공간 디자인도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됐다. 기둥과 보의 전통 구조 언어를 실내 천장과 기둥 마감에 적용해 고즈넉한 한국적 정서를 담아냈고, 사랑채와 안채 공간 구성을 차용해 공용·숙박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프라이빗한 휴식 경험을 한층 높였다. 10개 별채로 구성된 숙박동은 수공간을 중심으로 배치돼 외부에서 객실로 이어지는 회랑 구조도 갖췄다.
정우석 스페이스플래닝 대표는 “마당과 회랑을 통해 안과 밖을 부드럽게 연결하고, 공간마다 전통 요소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한국적인 정서를 체류 경험 안에 담아내고자 했다”며 “숙박 공간의 브랜딩과 기획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스페이스플래닝의 통합 역량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플래닝은 숙박 시공 전 영역에서 누적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1500억 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쌓았다. 사담재 프로젝트로 하이엔드 시장까지 영역을 넓힌데 이어 하이엔드 웰니스 스테이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