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지역의 힘으로 일궈낸 K뮤지컬의 기적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문체부가 항상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전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폐막식에 참석한 후 자신의 SNS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
최 장관은 “어느덧 성년을 맞이한 제20회 DIMF 18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축제의 막을 내렸다”며 “그동안 250만 명이 넘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로 성장한 DIMF는 이제 공연 관람을 넘어 창작 뮤지컬 발굴, 인재 양성, 그리고 글로벌 교류를 아우르는 종합 뮤지컬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서 ‘K축구 혁신위원회’ 회의를 마치자마자 곧바로 한달음에 대구로 향했다. 시상식에서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대상에 오른 백석대의 뮤지컬 ‘SUPERSTAR’ 팀에 문체부 장관상을 직접 전했다. 청년들의 이러한 뜨거운 열정과 재능이야말로 우리 창작 뮤지컬을 세계 무대로 이끌어갈 힘찬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문화예술인의 수상을 온 마음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눈부신 도전을 항상 응원한다”며 “대구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로 피어난 DIMF. 지역의 힘으로 일궈낸 ‘K뮤지컬’의 기적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문체부가 항상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IMF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공식 초청작 14편과 창작지원작 6편, 특별공연 2편, 대학생뮤지컬 8편, 리딩공연 5편 등의 작품이 선보였다. 개막식은 6월 20일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폐막식인 제20회 DIMF어워즈는 6일 계명아트센터에서 각각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