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2주 남은 홈플러스, ‘담보 잡힌’ 부동산 매물 나오나
  • 금융

2주 남은 홈플러스, ‘담보 잡힌’ 부동산 매물 나오나

05.07.2026 1분 읽기

홈플러스가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파산 기로에 섰다. 14일 내 2000억 원 조달 방안을 마련해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못하면 매각 수순을 밟게 된다. 이 경우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담보로 잡아놨던 홈플러스 점포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원리금 회수에 나설 전망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3일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30일 법원에 수정 회생계획안 변경안을 제출했지만, 법원 측은 이에 대해 수행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 측 계획안에는 대형마트를 67개 핵심 점포로 재편해 사업성을 개선한다는 내용이 담겼지만 이를 위한 최소 자금 2000억 원을 어떻게 조달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다. 다만 법원은 2주 내 자금이 마련된다면 회생절차가 재개될 수 있도록 여지는 열어놨다.

만약 홈플러스가 대주주인 MBK와 메리츠로부터 자금 조달에 실패한다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게 된다. 법원이 파산 관재인을 선임하면 관재인이 회사 재산을 채권자들에게 배당한다. 홈플러스 자가 점포 62개는 메리츠에 신탁 담보로 잡혀 있는데, 신탁 담보는 담보권을 가진 채권자가 독자 처분할 수 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 업계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들 점포가 타 대형마트에 팔릴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홈플러스 동대문점 매각 사례를 비춰볼 때 점포 부지를 주상복합·물류센터·오피스 등으로 용도 변경한 뒤 매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홈플러스 지원을 놓고 MBK와 메리츠 간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어 기한 내 즉시항고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MBK 측은 “메리츠가 2000억 원 대출을 집행할 경우 그 중 절반인 1000억원에 대해 MBK와 김병주 파트너가 연대보증할 의사가 있다”며 “(메리츠가) MBK와 김 파트너의 1000억 원의 연대보증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자금지원을 거절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반면 메리츠는 “김병주 회장은 아직까지 메리츠가 제공한 DIP 1000억 원에 대해 보증을 선 바 없고 MBK는 투자금 회수에만 몰두했다”며 “채권자에게 법을 어기라는 억지를 그만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영상증권사로 몰리는 IRP…은행들 ETF로 고객 잡기 나섰다
다음: 한투증권, 인수금융 1.9兆 독주…하나銀 2위 수성, 미래證 3위 도약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