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대기업에서 좋은 실적을 냈지만 성과를 다 빼앗기고 해고까지 당한다. 설상가상으로 여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한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정체불명의 할머니가 “운수 좋은 날”이라며 10억 원을 건네준다. 그리고 눈을 뜨니 고등학생이 돼 있었다.
전작 ‘회귀의 전설’로 카카오페이지 누적 1억 5000만 뷰를 기록한 김광수 작가의 신작이다. 벼랑 끝에서 돈과 기회를 손에 쥐게 된 평범한 주인공이 재벌가의 세계를 바꿔가는 과정을 그린다. 작가 특유의 시원시원한 현실 풍자와 위트 넘치는 글맛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