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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모빌리티, ‘3D 쇼룸’ 도입했더니…견적 신청 200% 증가

03.07.2026 1분 읽기

모빌리티 컨시어지 플랫폼 차봇모빌리티가 모바일에서 차량을 3D로 살펴보고 견적까지 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 견적 신청 건수가 200% 증가하는 등 이용자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봇모빌리티는 지난달 ‘3D 버추얼 쇼룸’을 도입한 이후 앱 내 이벤트 발생 빈도가 기존보다 61%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단순히 차량 정보를 조회하는 수준을 넘어 차량을 회전해 살펴보고, 색상과 트림을 변경하며 옵션을 비교하는 등 이용자의 능동적인 탐색 행동이 눈에 띄게 늘었다.

서비스 이용 후 7일 뒤 다시 앱을 찾는 D7 리텐션도 약 22% 개선됐다. 여기에 실제 구매 의사를 보여주는 지표도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버추얼 쇼룸 오픈 이후 7일간 차량 견적 신청 건수는 서비스 도입 이전 같은 기간보다 약 200% 늘어났다.

회사 측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차량 탐색 경험의 변화가 실제 이용자 행동은 물론 구매 검토 과정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3D 버추얼 쇼룸은 차량을 단순히 3D로 돌려보는 뷰어가 아니라, 탐색에서 옵션 비교, 견적과 상담 신청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화면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영업사원을 마주하는 부담 없이 24시간 자유롭게 트림과 옵션을 조합해보고, 확신이 섰을 때 비로소 상담으로 넘어가는 구조다.

기술적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고사양 PC나 추가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차량을 고해상도 3D로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강병희 차봇모빌리티 부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제로리스크 커머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새로운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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