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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머큐어 서울 용산, 황수정 총지배인 선임

26.06.2026

서울드래곤시티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황수정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황 총지배인은 국내 첫 그랜드 머큐어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 서울 용산의 개관 준비 단계부터 브랜드 론칭과 초기 운영을 맡았던 인물이다. 2017년 서울드래곤시티 개관 준비에 참여했고, 2019년 그랜드 머큐어 서울 용산 총지배인으로 선임돼 브랜드 안착을 이끌었다. 이번 선임으로 6년 만에 다시 같은 호텔 총지배인으로 복귀하게 됐다.

황 총지배인이 재임하던 2020년 그랜드 머큐어 서울 용산은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국내 호텔 부문 3개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황 총지배인이 브랜드 이해도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황 총지배인은 2004년 리츠칼튼 서울에서 호텔리어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레베뉴 매니지먼트, 세일즈·마케팅, 호텔 운영 등 경영 전반을 경험했다. 신신호텔 총지배인 재임 당시인 2016년에는 해당 호텔이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에서 대한민국 1위 호텔로 선정됐다. 복귀 전에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며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개관 이후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그랜드 머큐어를 비롯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 등 아코르 4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멀티브랜드 호텔 단지다. 이 가운데 그랜드 머큐어는 호텔 서비스와 레지던스 기능을 결합한 프리미엄 호텔&레지던스 브랜드다.

황 총지배인은 앞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과 조직문화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기 체류 고객을 겨냥한 호텔·레지던스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드래곤시티 내 플래그십 브랜드로서 그랜드 머큐어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 총지배인은 “처음 이 호텔을 열었을 때와 같은 열정으로 다시 돌아왔다”며 “고객 만족과 직원 만족이 함께 높아지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그랜드 머큐어 서울 용산의 서비스 경쟁력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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