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028670) 은 SK(034730) 에너지·SK인천석유화학㈜과 장기화물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2조 4711억 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인 5조 4328억 원의 45.5% 수준이다.
앞서 5월 팬오션은 한화오션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7834억 원을 들여 발주한 바 있다. 기존 건화물선(드라이벌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VLCC로 선대를 확대해 원유·가스 등 액체화물(웻 벌크) 운송 경쟁력을 높인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계약은 발주한 VLCC 4척을 통해 중동산 원유를 국내로 해상운송하기 위해 체결됐다. 선박 인도 예정 기간인 2029년 9월부터 20년간 효력이 발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