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은행권 자금 몰린 국민성장펀드 운용사…펀드 한도액 조기 마감
  • 금융

은행권 자금 몰린 국민성장펀드 운용사…펀드 한도액 조기 마감

18.06.2026 1분 읽기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운용사로 선정된 투자사들이 펀드 결성을 위한 출자자(LP) 모집을 사실상 조기 마감했다. 규제 완화 속 모험자본 투자를 강화하려는 은행권이 출자자로 나서며 출자 펀드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운용사로 1차 선정된 11개 투자사는 블라인드펀드 출자자 모집을 대부분 마쳤다. 대신프라이빗에쿼티·웰투시인베스트먼트 등 사모펀드(PEF) 운용사 상당수가 펀드 목표 결성액의 2배 한도금액으로 출자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1차 사업은 3조 9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 조성을 목표로 했다. 운용사 대부분이 목표 결성액을 웃도는 규모로 민간 출자자 모집에 성공하면서 전체 펀드 규모도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한국산업은행·신한자산운용은 1조 3850억 원의 정책자금을 기반으로 3조 9000억 원 규모 투자 펀드를 운용할 PEF와 벤처캐피털(VC)을 선정했다.

블라인드펀드는 본래 위탁 자산을 굴리는 운용사가 출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높은 강도의 경쟁을 거친다. 반면 국민성장펀드는 출자할 펀드를 확보하기 위한 출자자 간 눈치싸움이 벌어졌다. 공고상 목표 결성액이 5000억 원인 대형 리그 운용사로 선정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블라인드펀드 목표액을 1조 원으로 잡았다. 국민성장펀드 출자에 참여한 금융계 관계자는 “한 운용사는 선정 결과 발표 당일 2~3시간 만에 출자자 모집을 끝냈다”며 “출자를 받기로 구두 합의된 곳이 많아 자금을 맡길 운용사를 찾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국민성장펀드 출자 경쟁은 위험가중치(RW) 규제 완화를 주목한 은행권에서 특히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본래 은행이 PEF나 벤처 투자 펀드에 100억 원을 출자하면 위험가중치 400%가 적용돼 장부상 위험가중자산(RWA)이 400억 원으로 잡혔다. 국내외 자본 건전성 기준을 따라야 하는 은행권에서는 쉽사리 출자자로 나서기 어려운 구조였다. 하지만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 출자는 위험가중치 100%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은행들이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정부의 성장금융 기조에 발맞춰 출자자로 나설 수 있게 됐다.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운용사들이 목표액을 웃도는 자금을 확보하면서 국내 첨단 기업 대상 자금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당국은 첨단 산업 생태계 육성이라는 정책 취지를 살리기 위해 모집군별로 첨단 기업 대상 최소 투자 비율을 정했다. 대신PE와 인터베스트가 1차 운용사로 선정된 중형 리그에서는 AI나 반도체 사업을 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목표 결성액의 60%, 초과 결성액의 40%를 투자해야 한다. 코스닥 리그 운용사는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목표 결성액의 40%, 초과 결성액의 30%를 써야 한다.

1차 선정 운용사들이 대규모 펀드 조성을 앞두자 다음달 중 결과가 발표되는 2차 모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운용사 2차 모집에는 65곳의 투자사가 지원했다. 최종 10곳을 선정할 예정인 점을 고려하면 경쟁률이 6.5대 1 수준이다.

IB 업계 관계자는 “출자 약속을 받은 운용사들은 이미 투자 기업 물색 작업에 들어선 상황”이라며 “대규모 자금 공급으로 기업들의 밸류(기업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점은 투자사들에 부담되는 측면”이라고 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내 맘대로 화면 구성…예금계좌 대신 코스피로
다음: 지방 주담대 3단계 스트레스 DSR 연말까지 유예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