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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직 인수위 “7호선 옥정 연장 개통 지연 없다”…우려 진화

17.06.2026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개통 지연 우려를 일축했다. 신규 전동차 제작이 늦어지더라도 기존 7호선 전동차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수위는 이 같은 경기도 확인 결과를 토대로 개통 지연 우려가 “사실과 다르다”고 17일 밝혔다.

발단은 전날 도로교통국 업무보고였다. 도로교통국은 차량제작사인 다원시스와의 계약 해지로 신규 전동차 재발주가 이뤄질 경우 설계·제작과 시운전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돼 개통이 지연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인수위는 경기도 확인 결과를 토대로 즉각 우려 차단에 나섰다. 핵심 논리는 노선 구조에 있다.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은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7호선과 직결되는 노선이다. 따라서 신규 전동차 제작이 지연되더라도 기존 전동차로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신규 전동차 도입이 늦어질 경우 운행 횟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기존 전동차 운행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이를 근거로 인수위는 차량제작사 계약 해지에 따른 개통 지연 우려가 “사실과 다르다”고 못 박았다.

이어 2027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 상황과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도로교통국에 당부했다.

도로교통국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2027년 말 개통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사업”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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