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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정원·문수헌 파트너변호사 영입…공공조달·공정거래 경쟁력 강화

17.06.2026

법무법인 화우가 정원 변호사(군법 13회)와 문수헌 변호사(사법연수원 42기)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우는 이번 영입을 통해 행정제재·중대재해·공공조달 분야와 공정거래·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자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화우에 따르면 정 변호사와 문 변호사는 각각 공공조달·방위산업·건설행정 분야와 공정거래·기업 준법(컴플라이언스) 분야의 전문가들로 꼽힌다. 정 변호사는 화우의 공공계약센터(건설·방산) 센터장으로 합류했다. 정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약 10년간 군법무관으로 재직했다. 공군본부 법무과, 국방부 법무과, 국방부 조달본부 법무실, 방위사업청 법무실 등에서 국방·공공조달 관련 업무를 맡았다.

2009년 민간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법무법인 율촌에서 약 15년간 파트너변호사로 근무하며 공공조달계약 자문과 행정제재, 입찰취소, 지체상금 등 제재 대응을 맡았다. 방위산업이나 건설, 중대재해 등의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정 변호사는 공공조달 분야의 대표 전문서적인 ‘공공조달 계약법’ 등을 저술했고 관련 논문도 다수 발표했다.

문 변호사는 화우 공정거래그룹 파트너변호사로 선임됐다. 그는 서울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법무팀, 컴플라이언스위원회 등을 거쳤다. 2021년부터는 쿠팡 공정거래법무에서 근무했다. 문 변호사는 사내변호사로 기업의 경영활동과 법률 리스크를 관리해본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명수 대표변호사는 “정원 공공계약센터장과 문수헌 변호사는 각각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이라며 “규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전환기에 고객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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