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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코리아 대표 “초개인화 서비스로 AI 데이터 분석 중요도 높아져”

17.06.2026 1분 읽기

강형준 데이터브릭스코리아 대표가 초개인화 서비스가 중요해지면서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15일(현지 시간) ‘데이터브릭스 서밋 2026’이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와 만나 “2022년 지사 설립 후 한국 매출이 지난 3년간 매년 100% 이상 증가했다”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은 데이터브릭스 사업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브릭스는 기업 고객 대상으로 AI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국의 주요 고객 중에는 크래프톤·무신사·카카오·KT·LG유플러스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다. 사업이 빠르게 확장하면서 국내 기업 고객은 100개를 넘어섰다.

강 대표는 AI 시대를 맞아 기업의 맞춤형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 분석이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게임사를 예로 들면 이용자에게 적절한 아이템이 무엇인지, 새로운 게임이 고객 성향에 맞는지 등 초개인화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평소에 고객이 요구하는 정보, 구매 성향, 이용 시간대, 이용 지역 등을 촘촘하게 분석해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튜브가 평소 보던 콘텐츠와 유사한 영상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것도 개인화로 설명된다”면서 “기업 고객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브릭스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터브릭스는 자체 AI인 지니(Genie)를 활용해 고객이 다양한 프런티어(최첨단) 외부 AI 모델들을 조합해 원하는 에이전트(비서)를 개발하도록 돕는다. 강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모든 프런티어 모델을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에 저장된 기업 데이터와 AI를 잘 배합하고 튜닝해서 사업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기업들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GPT, 앤스로픽 클로드 등 다양한 프런티어 모델을 쓰고 싶어한다”며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에서 3개 모델을 모두 호출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토큰 비용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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