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영상“드디어 호르무즈 열렸다” 환호했지만…한국 경제 덮친 후폭풍 최소 ‘이만큼’ 전망 나왔다
  • 경제 뉴스

영상“드디어 호르무즈 열렸다” 환호했지만…한국 경제 덮친 후폭풍 최소 ‘이만큼’ 전망 나왔다

16.06.2026 1분 읽기

미국과 이란이 전쟁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합의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안도감이 번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해협이 다시 열리더라도 아시아 경제가 곧바로 정상 궤도에 복귀하기는 어렵다고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특히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 동남아 국가들은 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와 LNG 물동량의 80% 이상이 아시아로 향하는 만큼 해협 봉쇄는 곧 에너지 수급 위기로 이어졌다. 개발도상국들은 전력 공급 제한과 에너지 소비 감축 조치에 나섰고 한국과 일본 역시 전략비축유를 활용하며 충격을 버텨야 했다.

시장에서는 해협 재개방 소식에 증시가 반등하고 국제유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 경제 현장에서는 후유증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LNG·비료·나프타까지…산업 전반으로 번진 공급망 충격

가장 큰 문제는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가격 상승 압력이다. 아시아 LNG 가격은 통상 국제유가와 연동되며 3~6개월의 반영 기간을 거친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이후 급등했던 유가의 영향이 올 하반기 가스 가격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

농업 분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등 걸프 지역 국가들은 세계 요소비료 공급의 핵심 축이다. 전쟁으로 비료 수출이 차질을 빚으면서 동남아 주요 국가들의 5~7월 파종 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농산물 생산 감소와 식량 가격 상승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제조업 역시 공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석유화학 업계는 플라스틱과 포장재 생산에 필수적인 나프타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헬륨과 액화석유가스(LPG) 부족 현상도 발생했다. 이는 의료장비 운영부터 가정용 연료 공급까지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입 재개가 끝이 아니다”…정상화까지 최소 1년 걸려

전문가들은 공급망 복원이 생각보다 훨씬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해협이 재개방되더라도 대기 중인 유조선들이 목적지에 도착하고 다시 정상적인 운항 체계를 구축하는 데만 수개월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선사들의 운항 재개가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일본 자원에너지청 고문 사카이노 하루히코는 나프타 공급망의 경우 정상화까지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전쟁 기간 동안 생산을 줄였던 중소기업들이 원자재 확보와 생산량 회복에 다시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컨설팅업체 우드맥켄지의 조슈아 응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회장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은 원유와 일부 가스 공급의 재개라는 점에서 분명 긍정적 신호”라면서도 “지난 수개월간 누적된 공급망 충격이 산업 전반에 스며든 만큼 경제적 충격이 단기간에 사라지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미국은 웃고 한국만 터진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불러온 ‘기생충’ 경제

기름길 뚫리나? 한국 유조선 호르무즈 정면돌파

Continue Reading

이전의: 학생 줄었는데 아파트엔 교육 준조세…폐지한다던 부담금 3404억 걷혔다
다음: 정상기업 자금조달 막는 좀비기업, 무차별적 연명은 곤란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