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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고민 한자리에…인천 ‘찾아가는 상담소’ 연다

12.06.2026 1분 읽기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청년 주거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전세사기와 주거비 부담에 노출된 청년층을 직접 찾아가 계약·금융·청약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는 1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찾아가는 청년주거 상담소’를 연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시가 협력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부동산원 등 주거 분야 핵심 기관이 총출동해 맞춤형 상담을 맡는다.

상담은 청년이 실제 겪는 단계별 난관에 초점을 맞췄다. △사회초년생 부동산 계약 요령 △부동산 금융 및 전세사기 방지 △공공·민영주택 청약 등 세 갈래다. 첫 계약부터 자금 조달, 내 집 마련까지 주거 생애주기를 사실상 망라한 구성이다.

특히 전세사기 방지 교육에 무게가 실린다. 인천은 미추홀구 대규모 전세사기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으로, 청년 피해 예방이 시 차원의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대상은 18~39세 청년이다. 참가를 원하면 16일까지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은 주거와 금융 정보가 다양하고 복잡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상담소가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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