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사업화 보증 신설: 기술보증기금이 사업화 단계의 ‘죽음의 계곡’을 넘기 위한 전용 보증 상품을 신설하고 올해 총 3,400억 원 규모의 지원에 착수했다. 기존 기업 단위 심사에서 벗어나 사업화 프로젝트 자체의 기술성·시장성·성장 가능성을 중점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 AI 인프라 동맹: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개월 만에 재방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003550) 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넘어 피지컬 AI(가상 데이터와 물리 장비를 연동하는 기술)와 디지털 트윈(물리 환경의 가상 복제 기술) 생태계 선점으로 협력 범위가 전방위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 A2A 경제 부상: AI 에이전트 간 거래를 뜻하는 A2A(Agent to Agent)가 향후 10년의 핵심 경제 활동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 스테이블코인(특정 자산에 가치를 연동한 암호화폐) 거래량이 비자카드의 3배를 넘어선 가운데,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A2A 결제의 핵심 인프라로 부각된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기보, R&D 사업화 전용보증 신설…“죽음의 계곡 넘는다”
– 핵심 요약: 기술보증기금이 정부 연구개발(R&D) 성과를 사업화하는 기업을 위한 전용 금융 지원 상품인 ‘R&D사업화 프로젝트보증’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했다. 이번 상품은 최근 시행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에 맞춰 마련됐으며, 시설자금 포함 시 기업별 최대 10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 비율을 기존 85%에서 최대 100%까지 높이고 보증료도 최대 0.5%포인트 감면하며, 시제품 제작·생산설비 구축·판로 개척 등 사업화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오는 7월 후속 상품인 ‘R&D사업화 유동화보증’을 추가 도입해 8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전체 보증 규모는 3,4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2. 로봇·자율차·클라우드…‘AI 대부’ 젠슨 황 동선 따라가면 미래 보인다
– 핵심 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약 7개월 만에 방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잇따라 만남을 갖고 차세대 AI 생태계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이번 방한은 GPU(그래픽처리장치)용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망 점검을 넘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발열 문제를 공동 해결하는 전방위적 인프라 협력으로 확장됐다. 한편 황 CEO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의 면담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AI 기술 센터 및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구축 로드맵을 논의할 예정이며, 두산로보틱스(454910) 와의 로봇 동맹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업스테이지·노타 등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열며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나서는 상황이다.
3. 다음 10년은 ‘A2A’…원화코인이 핵심 인프라
– 핵심 요약: AI 에이전트 간 거래인 A2A(Agent to Agent)가 향후 10년간 기업 간·개인 간 거래를 뛰어넘는 핵심 경제 활동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서울경제신문·디센터 주최 ‘비트코인 서울 2026’에서 이미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비자카드의 3배를 넘어섰다며, 2~3년 내 모두가 AI 에이전트를 사용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임종규 레이어제로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한국이 오픈뱅킹 선도국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AI 서비스 사용량을 보유한 국가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실제 발행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디지털자산이 금융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전한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4. 올영 美 진출에 대박 예감…하베스트EP, K뷰티 유통사 에이원 투자 추진
– 핵심 요약: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하베스트에쿼티파트너스가 K뷰티 전문 유통사 에이원비앤에이치에 최대 800억 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원은 화장품 제조사·브랜드사와 CJ(001040) 올리브영 등 판매사를 연결하는 K뷰티 유통 중간 플랫폼으로, 지난해 매출액 1,243억 원·영업이익 161억 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대비 각각 매출 70.5%, 영업이익 283.3% 급증한 수치로, 에이원의 기업가치는 현재 1,000억 원대 중반으로 알려졌다. CJ올리브영의 미국 LA 1호점 출점에 맞춰 현지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려는 전략이 이번 투자 배경으로 꼽히며, 하베스트에쿼티파트너스는 전환사채(CB) 인수 등을 통해 경영권 지분 확보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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