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이 첫 정기예금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처음만난예금’의 최고 금리를 연 3.60%로 높였다. 가입 가능 금액은 기존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처음만난예금’은 정기예금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을 겨냥해 지난해 7월 출시된 상품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이후 금리 환경과 고객 수요 변화를 반영해 금리와 가입 한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애큐온저축은행에서 정기예금 가입 이력이 없는 개인 고객이라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1계좌만 개설 가능하며,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5000만 원까지다. 만기는 12개월이다.
금리도 상향됐다. 기본 금리는 연 2.90%에서 3.20%로 0.30%포인트 올랐다. 여기에 애큐온저축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0.30%포인트, 개인신용정보 마케팅 활용 동의 및 유지 고객에게 0.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3.6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자는 월 복리 방식으로 계산돼 만기 때 한꺼번에 지급된다.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대상자는 요건 충족 시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처음만난예금’을 시작으로 재가입 고객 대상 ‘다시만난예금’, 첫 거래 고객 전용 적금 상품인 ‘처음만난적금’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수신 상품 라인업을 넓혀왔다. ‘처음만난’과 ‘다시만난’이라는 상품명에는 고객과의 첫 거래부터 재거래까지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정기예금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을 위해 목돈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리와 한도를 함께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를 함께 살피며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