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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존재감 키운 코르티스, 데뷔 첫 해외 투어로 상승세 잇는다

02.06.2026 1분 읽기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며 대세 그룹으로 떠오른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후 첫 북미·일본 투어를 개최한다.

2일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2026 CORTIS TOUR ’ 개최 소식을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인천과 서울을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애틀랜타·어빙·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일본 가나가와 등 총 9개 도시에서 13회 공연 규모로 진행된다.

투어의 포문은 오는 7월 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다. 이어 8월 4일 토론토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이후 뉴욕(8월 6일), 애틀랜타(8월 8일), 어빙(8월 11일), 로스앤젤레스(8월 13일), 샌프란시스코(8월 15일)를 차례로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8월 22~23일 서울 화정체육관 공연은 코르티스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코르티스는 지난해 8월 18일 데뷔했으며, 공개된 투어 포스터에도 서울 공연 옆에 ‘BIRTHDAY PARTY’ 문구를 더해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이후 9월 4~6일 일본 가나가와 피아 아레나 MM에서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펼친다.

투어명 ‘PUT YOUR PHONE DOWN’은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고 공연과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몰입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역동적인 분위기의 포스터 역시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공연의 성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투어는 코르티스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점을 집약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멤버들은 최근 미니 2집 활동 당시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얻은 경험이 앨범 작업에 큰 영향을 줬다”며 “무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담기 위해 고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코르티스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바탕으로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여 왔다. 또한 음반 발매 때마다 개최한 ‘릴리즈 파티’를 통해 신보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공개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투어에 앞서 8월 1일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른다. 올해 해당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K팝 보이그룹 가운데 유일한 팀이다. 전날 하우스 오브 블루스 시카고에서 열리는 애프터쇼는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첫 해외 투어와 롤라팔루자 무대를 통해 코르티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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