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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반도체 랠리에 코스피 사상 최고…ETF 순자산 484조

27.05.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첫 8000선 안착: 2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199.8포인트(2.5%) 급등한 8047.51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이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ETF 순자산 484조 5640억 원이 쌓인 개인발 금융투자 매수세(1조 4265억 원)가 지수를 떠받쳤다는 분석이다.

■ 증권사 5곳 리서치센터장 “8000선, 거품 아니다”: 키움·대신·유안타·LS·토스 리서치센터장들은 기업 이익이 뒷받침되는 만큼 8000선이 고평가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코스피 1만 달성을 위해서는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의 실적 지속성 확보와 비반도체 업종의 이익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 월가, 반도체 쏠림 경고·이중 시각 공존: 스탠다드차타드 CIO는 “한국 증시 낙관론이 정점에 가까워졌다”며 차익 실현과 글로벌 분산투자를 권고했다. 반면 노무라증권은 범용 메모리와 HBM이 슈퍼사이클 국면에 있으며 2026~2027년 코스피 실적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제시했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480조 ETF’의 힘…코스피 8000 안착

– 핵심 요약: 코스피가 26일 8047.51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달 6일 7000선 돌파 후 13거래일 만에 앞자리를 바꿨으며 장중 최고 8131.15까지 치솟았다. 외국인이 46조 5448억 원 순매도를 쏟아내는 동안 이달 ETF를 중심으로 14조 4597억 원을 사들인 개인발 금융투자 수요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SK(034730) 하이닉스는 5.72% 급등한 205만 2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주가가 2.8%만 더 오르면 국내 두 번째 ‘시총 1조 달러 클럽’ 입성이 가능한 상황이다.

코스피 8000시대 온다? ‘슈퍼리치’들의 투자 전략

2. “주도주 실적이 금리상승 부담 상쇄…1만피 기대감 커진다”

– 핵심 요약: 국내 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코스피 8000선이 기업 이익이 뒷받침되는 적정 수준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코스피 1만 달성의 전제 조건으로는 반도체 실적 전망의 지속 상향과 6월 중순 2분기 실적 시즌에서 화학·에너지·기계 등 비반도체 업종의 이익 개선 확인이 제시됐다. 외국인 순매도에 대해서는 지수 상승에 따른 기계적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며, 수급 주체가 개인으로 이동한 구조적 변화가 증시 상승 기반을 탄탄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스페이스X IPO 등 대형 글로벌 IPO에 따른 수급 블랙홀 가능성, 지정학 리스크 재발 등 ‘블랙 스완’ 변수도 경계 대상으로 꼽혔다.

3. SK하이닉스, 열 잡는 신기술 공개…HBM 왕좌 굳힌다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HBM 패키지 내부에 일체형 냉각 요소(ICE)를 탑재한 ‘iHBM’ 기술을 공개했다. ICE는 열전도도 높은 실리콘 소재로 내부 열을 외부로 배출하는 냉각 타워 역할을 하며, 기존 HBM 대비 열저항을 30% 이상 줄이는 성능을 구현했다. 기존 MR-MUF 기반 웨이퍼 레벨 패키징 공정을 활용해 신규 장비 도입 없이 곧바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고객사 설계 수정 없이 즉시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iHBM은 8세대 HBM(HBM5)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다음 달 GTC 타이베이 2026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만나 HBM 동맹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 ‘냉각 기술’ 모르면 반도체 투자 마세요ㅣsk하이닉스 iHBM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주가 뛰는데 이례적 고환율…“잠재성장률 美보다 낮아 채권 외면”

– 핵심 요약: 코스피 8000선 돌파·경상수지 흑자 사상 최대에도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연속 1500원대에 머물며 원화 실질실효환율 지수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인 85.06까지 추락했다. 경상수지 흑자가 역대 최대인데도 환율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로는 국내 경제 주체들의 해외 투자 급증, 수출기업의 달러 환전 기피, 외국인의 채권시장 이탈이 복합적으로 맞물렸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경제 펀더멘털이 취약한 데다 2023년부터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미국에 역전됐다는 구조적 문제를 고환율의 근본 원인으로 짚었다. 임시방편적 외환시장 개입보다 자본시장 체질 개선과 잠재성장률 회복이 근본 해법이라는 평가다.

5. “韓증시 낙관론 정점 근접”…월가, 반도체 쏠림에 경고

– 핵심 요약: 스탠다드차타드 CIO는 “한국 증시 낙관론이 정점에 가까워졌다”며 차익 실현과 글로벌 분산투자를 권고하는 등 월가 일각에서 반도체 쏠림에 대한 경고가 나왔다. 자산운용사 블루박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메모리 사이클이 사라졌다’는 주장이 나올 때마다 업황이 급격히 꺾였다”며 경기 순환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JM 핀의 투자부문장 역시 현재 높은 주가가 높은 마진과 공급 통제 장기 유지를 전제로 하고 있어 쏠림 심화로 조정에 취약해진 상태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반면 노무라증권은 범용 메모리와 HBM이 슈퍼사이클 국면에 있으며 2026~2027년 코스피 실적 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는 상반된 시각을 유지해 투자자들의 판단이 엇갈리는 국면이다.

6. ‘삼전닉스 2배 ETF’ 27일 상륙…“음의 복리효과·변동성 주의”

– 핵심 요약: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곱버스 16종이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국내 시장에 처음 등장한다. 홍콩에서만 거래되던 동일 구조 상품의 순자산이 SK하이닉스 2배 기준 약 11조 원, 삼성전자 2배 기준 약 3조 70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국내 투자자 보유분의 국내 회귀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는 레버리지 특성상 자금 유입이 현물·선물 추가 매수로 이어져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가가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면 장기 누적 수익률이 단순 2배와 달라지는 ‘음의 복리효과’가 핵심 위험 요인으로, 단기 매매 성격의 상품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전 국민이 기다린 삼전닉스 2배 ETF? ‘이거’ 모르면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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