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제조 AX 가속화: 삼성·SK·현대차(005380) ·LG(003550) 등 4대 그룹이 노란봉투법 시행과 ‘영업이익 N% 성과급’ 확산에 대응해 AI·로봇 전환을 전방위로 앞당기고 있다.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연간 유지비는 대당 1400만 원으로 1인당 인건비의 10분의 1 수준이며, AI 도입 기업의 청년 취업자 수는 2022년 대비 2024년 92~93%까지 하락한 상태다.
■ 삼성-KKR 동맹: KKR이 삼성SDS 전환사채(CB)에 약 1조 220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뉴욕에 전담 법인 ‘스타텍 AI’를 설립하고 글로벌 테크 전문가를 배치했다. 삼성SDS는 향후 5년간 AI 인프라 확충에 10조 원 투자 로드맵을 공식화한 가운데, KKR의 자금이 더해지면 이를 웃도는 초대형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코스닥 정책 수급: 이재명 정부의 국민성장펀드(5년간 150조 원 규모) 판매 개시와 연기금 코스닥 투자 확대 정책이 맞물리며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99% 급등했다. 연기금 운용 벤치마크에 코스닥지수 5%가 반영되면서 현재 5조~6조 원인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규모가 10조~20조 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매년 성과급 갈등 시달려”…제조 AX·채용 로드맵 대수술 불가피
– 핵심 요약: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대기업들이 노란봉투법 시행과 ‘영업이익 N% 성과급’ 확산에 대응해 AI·로봇 도입을 전방위로 서두르고 있다. 4대 그룹 계열사 경영진은 다음 달 1일 대만에서 열리는 ‘GTC 타이베이 2026’에 참석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피지컬 AI 플랫폼 ‘옴니버스’, ‘아이작’ 등 스마트팩토리 핵심 기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2028년부터 연 3만 대 규모로 생산해 자사 공장에 투입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000660) 는 물질 분석 시간을 75% 단축하는 ‘AI 물성 예측 시스템(AIPS)’의 정확도를 90%까지 끌어올렸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AI 도입 기업의 청년 취업자 수는 챗GPT가 출시된 2022년 대비 2024년 92~93%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2. N% 성과급의 역풍…로봇 전환 빨라진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005930) 와 SK하이닉스가 촉발한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급 논란이 산업계 전반의 인력 운용 위기감으로 번지며 스마트팩토리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30년 예정이던 ‘AI 자율 공장’ 구축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으며, 자재 입고부터 생산·출하까지 전 공정에 디지털 트윈(물리적 시스템을 가상으로 복제한 기술) 기반 시뮬레이션 적용과 휴머노이드형 제조 로봇 도입을 추진 중이다. LG전자(066570) 는 스마트팩토리 전담 조직 신설 2년 만에 5000억 원의 수주 성과를 거뒀으며, 2030년까지 전 세계 14개국 29개 공장을 AI 공장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조선업에서는 HD현대중공업(329180) 이 AI와 로봇 기술을 집약한 스마트조선소(FOS)를 2030년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우는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로봇 전환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3. 삼성 드림팀 띄운 KKR…뉴욕 전담 법인 세워 AI 투자 협력
– 핵심 요약: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삼성SDS 투자를 계기로 뉴욕에 전담 법인 ‘스타텍 AI(Startech AI)’를 설립하고 테크 전문가와 중장기 투자 담당자를 전진 배치했다. KKR은 이달 초 삼성SDS가 발행하는 전환사채(CB)에 약 1조 22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약 8%를 확보했으며, 이번 투자에는 서울 오피스, 아시아태평양 본부, 뉴욕 본사까지 동원된 이른바 ‘삼성 드림팀’이 가동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타텍 AI’에는 KKR 뉴욕 사모펀드팀의 글로벌 테크 투자 전문가 솔 코펠로비츠와 장기 파트너십 투자 전담 조직 ‘코어 인베스트먼트’ 담당 중역 케빈 머피가 합류했다. 한편 삼성SDS는 향후 5년간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10조 원 투자 로드맵을 공식화한 상태로, 구글-블랙스톤, 마이크로소프트-블랙록 등 빅테크와 대형 사모펀드의 연합이 확산되는 글로벌 트렌드에 한국 기업이 본격 합류한 것으로 평가된다.
4. 45조 정책자금 몰려온다…부진했던 코스닥 5% 불기둥
– 핵심 요약: 이재명 정부의 대표 정책펀드인 국민성장펀드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코스닥 시장에 대규모 정책자금 유입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22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16포인트(4.99%) 급등해 1161.13에 마감했다. 국민성장펀드는 국민 자금 3조 원을 포함해 5년간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며, AI·반도체·바이오·로봇·2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자산의 30%를 코스닥과 비상장주식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정부는 1400조 원에 달하는 67개 연기금의 운용 평가 기준 벤치마크에 코스닥지수를 5% 반영하기로 결정해 현재 5조~6조 원 수준인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규모가 10조~20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기술 성장 상장기업과 코스닥 벤처 펀드 투자 가능 기업이 주요 수혜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제약·바이오, 정보기술(IT), 로봇, 우주항공 기업도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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