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발 고용 위기, 정책 대응으로 번지다: 캘리포니아주가 미국 주(州) 가운데 최초로 AI로 인한 대규모 해고를 막기 위해 고용 유지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행정명령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앤스로픽 공동창업자 다리오 아모데이가 향후 5년 안에 화이트칼라 일자리의 절반가량이 사라질 수 있다고 예측한 가운데, 취준생들이 직업 안정성을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 대기업 AX 전환, 청년 채용 지형을 바꾸다: 삼성·SK(034730) ·현대차(005380) ·LG(003550) 등 4대 그룹이 성과급 부담과 노란봉투법에 대응해 AI·로봇 전환을 전방위적으로 가속화하면서 신규 채용은 한층 제한적으로 실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AI 도입 기업의 청년 취업자 수는 챗GPT가 출시된 2022년 대비 2024년 이미 92~93%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 정부 기조와 엇갈린 이공계 기피 심화: 정부가 반도체·AI 인재 양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고3 과탐 응시 비율은 올해 22.3%로 통합수능 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실제 입시 현장에서는 문과형 선택 쏠림이 심화하고 있으며, 2027학년도 수능이 통합수능 도입 이후 가장 점수 예측이 어려운 시험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캘리포니아 “AI發 해고 막자” 고용유지 기업에 보조금 추진
– 핵심 요약: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가 AI로 인한 해고를 막기 위해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행정명령으로 추진했다. 주정부 기관과 학계·노동단체·AI 업계가 협력해 직원을 AI로 대체하지 않는 기업 지원책을 연구하는 것이 핵심이며, AI로 직무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서비스·소프트웨어 개발·마케팅 등 화이트칼라 직군 중심의 직업훈련 프로그램 확대도 담겼다. NYT는 이 행정명령이 “구체적 조치보다 정책 탐색을 지시하는 수준”이라면서도 “전 세계적으로 커지는 AI발 구조조정 불안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앤스로픽 공동창업자가 향후 5년 내 화이트칼라 일자리의 약 절반이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만큼, 고객서비스·마케팅·IT 직군 진출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은 AI 협업 역량 확보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2. “매년 성과급 갈등 시달려”…제조 AX·채용 로드맵 대수술 불가피
– 핵심 요약: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이 성과급 부담과 노란봉투법 시행에 대응해 AI·로봇 도입을 단순 생산직부터 석박사급 R&D 인력까지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8년부터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연 3만 대 규모로 생산해 자사 공장에 투입할 계획이며, 대당 연간 유지 비용은 1400만 원으로 1인당 인건비 1억 3000만 원의 1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는 2030년까지 반도체 생산 효율을 50% 높이는 AI 팹 구축을 추진 중이며, HD현대중공업(329180) 은 선박 건조 기간을 30% 단축하는 스마트조선소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AI 도입 기업의 청년 취업자 수가 2022년 대비 2024년 이미 92~93%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순 생산직뿐 아니라 연구직까지 AI 대체 범위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 양자산업도 트럼프式 육성…美정부, 기업 지분도 확보
– 핵심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IBM·리게티·디웨이브 등 9개 양자컴퓨팅 기업에 20억 달러(약 3조 원)를 지원하며 기업 지분까지 확보하는 ‘트럼프식 기술 육성’ 모델을 양자 분야로 확대했다. IBM 추산으로는 양자컴퓨팅이 2040년까지 최대 850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맥킨지는 2025년 민간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6.3배 급증한 126억 달러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제15차 5개년계획에서 양자기술을 7대 미래 산업 중 하나로 격상했고, 오리진퀀텀은 72큐비트 상용 프로세서로 출시 첫해 145개국에서 2000만 건 이상의 클라우드 접속을 기록했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양자 분야로 번지면서 국내 기업들도 관련 기술 동향과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4. 45조 정책자금 몰려온다…부진했던 코스닥 5% 불기둥
– 핵심 요약: 이재명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AI·반도체·바이오·로봇·2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중심의 코스닥 시장에 대규모 정책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민성장펀드는 국민 자금 3조 원을 포함해 5년간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며, 자산의 30%를 코스닥·비상장주식에, 60%를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1400조 원 규모 67개 연기금의 운용 벤치마크에 코스닥지수를 5% 반영하기로 해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 규모가 현재 5조~6조 원에서 10조~20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바이오·IT·로봇·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준생들은 해당 업종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채용 흐름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썩은 사과 다 버린다? 코스닥 대수술..정말 3000스닥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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