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래는 연기는 잘 하지만 시끄러운 가정사로 호감도가 바닥인 배우다. 유명 감독의 대본을 받고 재도약할 기회를 잡은 순간 은퇴를 조건으로 결혼하자는 한 남자의 프러포즈를 받는다. 그 남자와 결혼하고 4년 뒤 하은래는 삼류 아침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전락해 있었다.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하고 눈을 뜨자 그녀는 12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이번 생에는 배우로서의 삶도, 소중한 인연도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라 다짐한다.
2600만 뷰를 기록한 전작 ‘던전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로 이름을 알린 이그나르 작가의 신작이다. 이번에는 배우가 회귀를 통해 지난 생의 실패를 딛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통쾌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