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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청년의 성장기, 연극 ‘미미의 미미한 연애’

19.05.2026 1분 읽기

청년 세대의 고립과 외로움, 성장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미미의 미미한 연애’가 오는 6월 관객들을 찾는다.

마포문화재단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2026년 상주단체 공놀이클럽의 신작 ‘미미의 미미한 연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대학로 신예 조민송 작가의 데뷔작이다.

연극은 마포구 창전동 빌라촌을 배경으로 한다. 23살 은둔 청년 ‘미미’는 남자친구 기승의 다섯 평 원룸에 얹혀살며 공포영화에만 몰두하던 인물이다. 어느 날 남자친구가 갑자기 자취를 감추자, 미미는 그를 찾기 위해 엄마의 직업이었던 화장품 방문판매 일을 시작한다. 원룸촌의 닫힌 문을 두드리며 다양한 청년들을 만나던 그는 결국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했던 아버지와도 마주하게 된다. 작품은 꼬여버린 연애와 가족사를 넘나들며 미미가 자신의 외로움과 상처를 직면하고, 스스로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최근 공연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창작집단 공놀이클럽의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공놀이클럽은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세대의 고민을 동시대 감각으로 풀어내는 영어덜트(Young Adult) 연극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지난해 ‘이상한 어린이 연극-오감도’로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을,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으로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미미의 미미한 연애’ 역시 청년 세대의 현실을 예민하게 포착한다. 비싼 월세와 좁은 주거 공간, 단절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실이 무대 위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공놀이클럽 강훈구 연출은 “동시대 청년 세대의 문제를 그들의 언어로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담고 싶었다”며 “나 자신을 사랑할 때 비로소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무대에서는 공놀이클럽 특유의 ‘놀이성’도 돋보인다. 배우들은 실시간으로 옷을 갈아입으며 여러 인물을 넘나들고, 빌라촌 풍경을 빠른 리듬으로 구현한다. 배우 구도균, 김정아, 류세일, 박은경이 출연해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앙상블을 선보인다.

공연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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