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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한파 속 엇갈린 생존 전략…업비트는 더 쓰고 빗썸은 허리띠

18.05.2026 1분 읽기

국내 양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올해 거래량 급감 국면에서 정반대 생존 전략을 택하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실적 악화에도 마케팅 투자 확대를 이어가는 반면 빗썸은 비용 절감과 수익성 방어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1분기 광고선전비는 175억 1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80억 4511만 원 대비 117.7% 증가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매출이 지난해 약 5162억 원에서 올해 약 2346억 원으로 반토막 난 상황에서도 가운데서도 오히려 비용 집행을 확대한 것이다.

플랫폼 운영 관련 비용도 늘었다. 매출연동수수료는 같은 기간 131억 7053만 원에서 311억 9464만 원으로 136.8% 증가했고 전산운영비 역시 160억 8248만 원에서 218억 4113만 원으로 35.8% 늘었다. 업계에서는 업비트가 스테이킹·코인모으기·코인빌리기 등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며 불황기에도 이용자 락인 강화와 시장 지배력 유지에 베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빗썸은 비용 통제 강화에 나섰다. 빗썸의 올해 1분기 광고선전비는 45억 3128만 원으로 전년 동기 96억 758만 원 대비 52.8% 감소했다. 판매촉진비 역시 669억 8582만 원에서 181억 4148만 원으로 약 73% 급감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이 82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7.6% 줄어들며 긴축 경영 기조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비용 절감에도 수익성 악화를 막지는 못했다. 빗썸은 금융정보분석원(FIU) 영업정지 처분과 관련한 소송 비용과 렌딩 서비스 위탁 운영 종료 등에 따른 부담이 겹치며 올해 1분기 869억 원의 순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업계에서는 빗썸이 당분간 공격적 점유율 경쟁보다는 재무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가상화폐 업계의 한 관계자는 “거래량이 급감하는 약세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유동성이 가장 풍부한 대형 거래소로 더욱 몰리는 경향이 나타난다”며 “거래소 독과점 현상이 강화되는 가운데 두나무와 빗썸의 상반된 마케팅 전략이 점유율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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