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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이어 코스트코까지”…K소스 동원홈푸드 수출 전진기지 가보니

18.05.2026 1분 읽기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확보한 압도적인 소스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글로벌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시장도 빠르게 선점할 계획입니다.”

15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동원홈푸드 충주공장. 공장 내부에서는 밀가루·고추장·마요네즈·물엿 등 각종 원재료가 쉴 새 없이 생산라인으로 투입되고 있었다. 소분·배합·충진·패키징 작업을 거친 소스 제품들은 자동화 설비를 따라 빠르게 이동하며 국내외 프랜차이즈와 유통 채널로 출하됐다. 손재호 충주공장 공장장은 “현재 피자헛·BBQ·BHC·교촌치킨·굽네치킨·KFC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에 소스류를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위상이 높아지면서 비비드키친을 앞세워 해외 소비자용 소스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 충주공장의 지난해 가동률은 101.47%에 달했다. 설계 생산능력을 넘어 잔업·특근까지 동원해 물량을 맞춘 것이다. 실제 B2C 소스 브랜드 ‘비비드키친’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비비드키친은 2020년 브랜드 론칭 이후 매년 2배 이상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쿠팡·컬리 등 국내 주요 e커머스 채널 누적 판매량은 2000만 개에 육박한다. 2024년 이후에는 연평균 180~200%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출시 초기 월 평균 30~40톤(t) 수준이던 생산량도 현재는 월 300t 이상으로 10배 넘게 증가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 속도가 빠르다. 비비드키친은 지난해 미국 아마존 입점 이후 소스 카테고리 상위권에 진입했고, 올해 1분기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0% 증가했다. 동원홈푸드는 샘스클럽과 슈피리어 그로서 등 현지 유통 채널 입점도 확대하고 있다. 앞서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코스트코 행사에서는 준비 물량 대비 150% 수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손 공장장은 “다음 달에는 비비드키친 양념치킨소스 4종이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코스트코 매장 약 50곳에서 로드쇼(매장 내 프로모션)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라며 “현지에서도 K치킨 소스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원홈푸드는 기존 아산공장에서 소스류를 생산해왔지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충주공장을 새롭게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아산·충주 공장에 각각 생산라인 1개씩을 추가 도입했고, 현재는 올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추가 라인 증설도 진행 중이다. 향후 추가 공장 증설을 위해 충주공장 인근 약 8000평 규모 부지도 확보해둔 상태다. 회사 측은 올해 비비드키친 소스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B2B 소스 브랜드 비셰프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비셰프는 2009년 출범 이후 소스·드레싱·육수베이스·냉동식품 등 약 400여 개 품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사 수요에 맞춘 맞춤형 연구개발(R&D)과 전용 상품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비셰프 매출은 연평균 55% 성장했고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해외에서는 국내 프랜차이즈들의 글로벌 진출과 연계한 수출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굽네치킨과 BHC 해외 매장, 대만 맥도날드 등에 소스를 공급하면서 최근 5년간 B2B 소스 수출도 매년 5~10%씩 증가했다”며 “앞으로는 떡볶이 분말 등 새로운 형태의 K소스 제품군까지 확대해 해외 사업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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