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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반응 검사로 치료 효과 최대화…대장암 출시 이어 담도암, 자궁경부암까지 확장할 것”

18.05.2026 1분 읽기

엠비디가 환자 맞춤형 항암제 반응 검사 서비스를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검사 가능 암종 확대와 병원 공급망 확장을 기반으로 사업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기업공개(IPO)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보성(사진) 엠비디 대표는 1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현재 온코센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암종은 폐암·난소암·위암”이라며 “최근 대장암 항목을 추가했고, 하반기에는 담도암, 내년에는 자궁경부암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엠비디의 주력 서비스 ‘온코센시’는 환자의 암세포를 체외에서 3차원으로 배양한 뒤 다양한 항암제를 적용해 반응을 사전에 확인하는 검사다. 항암제를 투여받기 전 다양한 약물을 테스트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항암제를 찾아주는 방식이다. 구 대표는 “같은 암이라도 환자마다 항암제 반응은 크게 다르다”며 “온코센시는 항암제 종류뿐 아니라 농도와 병용 조합까지 고려해 맞춤형 치료 옵션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더 이상 쓸 약이 없는 재발 환자나 표준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실손보험 적용 이후 병원 도입 속도도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온코센시를 도입한 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총 43곳이다. 매출 역시 2024년 2억 원에서 2025년 15억 원으로 급증했다. 구 대표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내 55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비디의 핵심 경쟁력은 자동화된 세포배양 플랫폼이다. 항암제 반응 평가 실험에서 관건은 각 웰(세포를 담는 작은 칸)에 세포를 얼마나 균일하게 나눠 담느냐다. 동일한 조건에서 약물 효과를 비교하려면 웰마다 세포 수와 상태가 같아야 하기 때문이다. 구 대표는 “기존 수작업 방식은 웰 간 편차가 최대 30%에 달하지만 엠비디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편차를 5% 이내로 낮췄다”며 “검체 사용량도 기존 대비 100분의 1 수준으로 줄여 소량의 조직으로도 수백~수천 개 웰에 균일하게 세포를 배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진 숙련도에 따른 변수를 줄이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엠비디는 지난해 미국 키야텍(Kiyatec)에 온코센시 플랫폼 기술을 수출했다. 구 대표는 “최근 로열티 수익이 처음으로 반영됐다”고 귀띔했다.

사업 영역도 환자 검사에서 제약사 대상 신약 평가로 확장하고 있다. 구 대표는 “최근 동물실험 금지 이슈가 부각되면서 동물실험 이전 단계에서 약효와 독성을 미리 확인하려는 제약사와 연구기관의 의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엠비디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IPO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구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미국 사업을 본격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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