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피 상승 랠리: 코스피가 7800선을 돌파하자 현대차증권(001500) ·대신증권(003540) ·NH투자증권(005940) 등 주요 증권사들이 연내 목표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JP모건은 강세장 시나리오에서 코스피 1만 선을, 골드만삭스는 9000선을 제시하며 외국계 투자은행들도 낙관론에 가세했다.
■ 삼성전자(005930) 파업 리스크: 삼성전자 노조가 영업이익 15% 성과급 지급·상한 폐지를 요구하며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애플·HP 등 빅테크 고객사들이 공급망 이탈 가능성을 시사했다. JP모건은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40조 원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커버드콜 ETF 기준 혼란: 국내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지난해 말 대비 58% 급증해 23조 7276억 원에 달했지만, 운용사마다 분배율 산정 기준이 달라 투자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단순 연율화 방식과 1년 누적 기준이 혼재해 상품 간 실질 비교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1만 피 간다” 전망까지…포모 더 커지나
– 핵심 요약: 코스피가 7800선을 돌파하자 현대차증권은 연내 최고 1만 20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하며 목표치를 975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기존 7500에서 8800으로, NH투자증권은 7300에서 9000으로, 골드만삭스는 최근 20일 만에 8000에서 9000으로 잇따라 올렸다. 반도체 업종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이 역대 평균을 크게 밑도는 데다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의 설비 투자 확대와 장기공급계약 증가가 상승 근거로 제시됐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코스피 상승분의 상당 부분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000660) 두 종목에 집중돼 있으며, 이를 제외하면 실제 상승률은 30% 수준으로 낮아진다고 분석했다.
2. 구윤철 “코스피 아직 저평가…올해 성장률 2% 웃돌 것”
– 핵심 요약: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시가총액이 전 세계 7위로 뛰어올랐음에도 PBR(주가순자산비율) 기준으로 선진국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AI 사이클에 따른 반도체 업황 호조가 적어도 내년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시장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7%로 집계된 점을 근거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2%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24년 폐지된 금융투자소득세 재도입에 대해서는 “시장 여건이 충분히 조성된 시점에서 검토할 과제”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3. SK스퀘어(402340) 처럼…삼전 업고 삼성물산(028260) 도 ‘훨훨’
– 핵심 요약: 삼성물산이 이달에만 51.42%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률(18.54%)을 크게 웃돌았고,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는 118조 6620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 지분 평가액이 67조 533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같은 시점 삼성물산의 시가총액은 보유 지분가치의 41%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논거가 부각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목표주가를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50% 상향하며 삼성물산의 주요 지배지분 가치가 컨센서스(시장 전망 평균치) 대비 두 배 수준인 96조 원으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율이 21.00%에서 22.01%로 소폭 상승하고, 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루마니아 등에서 원전·SMR(소형모듈원전) 수주도 추진 중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애플·HP도 삼성에 “진짜 파업하냐” 우려 쇄도
– 핵심 요약: 삼성전자 노조가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 및 상한 폐지를 요구하며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사측의 임금 인상률 6.2%·성과급 재원 영업이익 10% 이상 제안에도 협상 타결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애플·HP 등 빅테크 고객사 실무자들이 파업 여부와 대응 계획을 삼성 측에 잇따라 문의했고,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생산 차질 시 공급 병목현상과 공급망 다변화 가속을 공식 경고했다. HP 등 PC 제조사들은 중국 CXMT(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 D램 탑재를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JP모건은 파업 현실화 시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40조 원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구윤철 부총리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잇달아 원만한 타결을 촉구한 가운데, 노조의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경찰 압수수색까지 이뤄지며 긴장감이 한층 고조된 상태다.
5. 커버드콜 ETF 몸집 커지지만…제각각 분배율 계산에 혼란
– 핵심 요약: 국내 커버드콜 ETF(기초자산을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는 상품) 순자산이 23조 7276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8% 급증했으나, 운용사별 분배율 산정 방식이 통일돼 있지 않아 투자자 혼란을 키우고 있다. 현재 시장에는 최근 한 달 분배금 단순 연율화, 최근 1년 누적 분배금 기준, 당월 실제 분배율 공지 방식이 혼재한다. 변동성이 커진 시기에는 옵션 프리미엄이 일시 급증해 단순 연율화 시 실제 유지 가능한 수익률보다 과도하게 높아 보이는 착시가 발생할 수 있고, 분배율이 펀드 수익률을 장기간 웃돌면 원금을 활용해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은 SEC(증권거래위원회) 기준 ‘30 Day SEC Yield’라는 표준화 지표로 운용사 간 비교가 가능하며, 업계에서도 최소한의 통일 기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 中 PPI 급등했지만 디플레 ‘반쪽 탈출’
– 핵심 요약: 중국의 4월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8% 오르며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장 예상치(1.8%)와 직전 달(0.5%)을 모두 상회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따른 유가 급등이 주요 원인으로, 석유·천연가스 채굴 비용은 전월 대비 18.5%, 광섬유 제조 가격은 22.5% 치솟았다. 반면 CPI(소비자물가지수)는 1.2% 상승에 그쳐 기업들이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하는 수요 부진 상황이 확인됐다.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상치 4.8%를 넘어선 5.0%를 기록했으며, 만성적 디플레이션 국면은 끝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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