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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업계, 데이터센터 DBO 수주전 막올랐다

04.05.2026 1분 읽기

국내 시스템통합(SI) 업체들이 올해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을 통한 매출 확대에 일제히 드라이브를 걸었다. 인공지능(AI) 시장이 학습에서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AI 모델을 가동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경험이 없는 기업들까지 시장에 뛰어들면서 DBO 전문성을 갖춘 업체들에 기회가 열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SI 업체들이 올해 하반기 예정된 데이터센터 DBO 사업 입찰에 대비하는 데 주력하는 분위기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지방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개발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라며 “하반기 이와 관련한 입찰 공고가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업체들은 지난해 말부터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지난해 신사업으로 데이터센터 DBO를 찍은 삼성SDS가 대표적이다. 삼성SDS는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가 개발하는 데이터센터의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PoC 후 본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데이터센터 규모, 계약금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롯데이노베이트 역시 올해 기업가치 제고 방안으로 DBO 사업 수주 확대를 지목했다. 회사는 올해 2월 이지스자산운용의 도심형 엣지 데이터센터 DBO 사업을 수주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 규모로, 수전용량은 9.9메가와트(MW)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캄스퀘어용인데이터센터피에프브이와 데이터센터 위탁 운용계약도 체결했다.

데이터센터 DBO 시장에서 전통 강자인 LG CNS는 삼송데이터센터 수주 실적을 기반으로 추가 수주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회사가 삼송데이터센터에서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DBO와 관련해 수주한 사업 규모는 2단계(초기 수요 확보 이후 수전용량 첫 확대) 기준으로만 1조 원이 넘는다. 이는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데이터센터 역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 KT클라우드도 지난해 캡스톤자산운용이 개발 중인 구로데이터센터 DBO사업을 수주했다. LG유플러스도 최근 정관 사업목적에 데이터센터 DBO를 추가하고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업계가 이처럼 데이터센터 DBO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데는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세가 빠르기 때문이다. 시장조사 및 컨설팅업체인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은 2030년 605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20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AI가 대형 모델로 학습하는 데서 나아가 다양한 서비스 환경에서 실시간 추론을 반복하는 것으로 발전하면서 이를 구동하는 데이터센터의 필요성도 껑충 뛴 것이다. 김태훈 LG CNS AI 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은 “AI 클라우드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 시장 수요 대비 공급은 부족하다”며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성능이 약 6개월 단위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200㎿ 이상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것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데이터센터 구축운영의 경험이 없는 자산운용사들이 투자 포트폴리오의 하나로 데이터센터 시장에 뛰어든 것도 이같은 배경에서다. AI 업계의 한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설계, 구축, 운영에서 경험이 있는 업체들을 끼고 할 수밖에 없다”며 “사업 수주를 놓고 SI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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