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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10년 선점’ 글로벌 제약사들, 바이오시밀러 M&A 쇼핑

02.05.2026 1분 읽기

제네릭(복제약)을 중심으로 사업하던 글로벌 제약사들이 바이오시밀러 기업 인수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인도 최대 제약사 선파마가 미국 오가논을 117억 5000만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 것은 인도 제약 역사상 최대 거래로 기록되기도 했다. 블록버스터(연매출 10억 달러 이상)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줄줄이 만료되는 ‘황금의 10년’을 앞두고 전 세계적인 바이오시밀러 허가 간소화 추세까지 더해지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선파마는 미국 오가논을 117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오가논은 2021년 미국머크(MSD)에서 분사해 설립된 바이오시밀러 기업이다.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의약품을 전 세계 140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그 중 18개 국가에서는 매출 1억 달러 이상이 발생 중이다. 이번 인수로 선파마는 글로벌 25위 제약사이자 바이오시밀러 7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됐다.

미국 제네릭 기업인 암닐파마슈티컬스 또한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카시브바이오사이언스를 11억 달러(약 2조 원)에 인수했다. 암닐 측은 “카시브는 개발 및 제조 전반에 걸쳐 검증된 바이오시밀러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이번 인수로 암닐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일리노이공장, 뉴저지공장, 인도 2개 공장 등 4개 생산시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암닐은 2025년부터 10년간 전 세계 30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바이오의약품이 특허 만료에 직면하면서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2025년 230억 달러에서 2035년 1100억 달러까지 급성장할 것이라 보고 있다. 여기에 △의료비 절감 효과로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침투율 증가 예상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간소화에 따른 개발기간 2년 단축 및 비용 50% 절감 등도 암닐이 바이오시밀러에 투자하는 배경이 됐다.

이는 삼성바이오에피스·셀트리온(068270) 을 비롯한 상위 바이오시밀러 기업들에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최근 전통 제네릭 강자들의 바이오시밀러 기업 인수는 세계적인 임상 간소화 및 주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특허 만료에 따른 ‘황금의 10년’을 대비해 생산 원가를 낮추고 유통망을 장악하기 위한 규모의 경제, 시장 선점을 위한 속도 경쟁이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선두 바이오시밀러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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