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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포기 선언한 홈플러스 노조 “정상화가 먼저…메리츠도 대출 지원 해달라”

01.05.2026 1분 읽기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이 영업 정상화를 위해 직원들이 월급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업 정상화가 최우선순위 과제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노조는 이를 위해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 금융그룹의 지원도 촉구했다.

1일 홈플러스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 열린 제30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법원의 직원‘ 월급을 포기해서라도 영업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취지로 결의했다. 노조는 “홈플러스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금을 포기하고, 해당 재원이 전액 영업 정상화와 상품 공급에 투입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직원 임금을 제때 주지 못하고 지연해 지급해왔다. 현재 직원들은 4월 월급을 받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

노조는 이에 홈플러스 경영진과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의 지원도 촉구했다. 노조는 “긴급운영자금(DIP)을 즉시 투입해 회생 기간 중 운영 동력을 유지해야 한다”며 “브릿지 대출도 신속히 결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노동자의 임금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대금, DIP 자금 등 모든 가용 재원이 영업 정상화에 집중돼야 한다”며 “회생 연장 기간이 단순한 시간 벌기가 아니라 홈플러스 재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이와 함께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이 연장된 점도 환영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달 30일 당초 다음 달 4일이었던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을 올해 7월 3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슈퍼마켓 부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돼 양수도계약 체결을 앞둔 점, 홈플러스 관리인이 양수도계약이 체결되면 추가 긴급운영자금(DIP) 파이낸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하림그룹의 엔에스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있다.

홈플러스는 “실질적인 회생 지속 여부는 단기 유동성 확보에 달린 상황”이라며 “매각대금 유입까지의 시간차로 인해 당면한 자금부족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는 “현 시점에서 대규모 유동성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현실적인 주체는 메리츠금융 그룹이 사실상 유일하다”며 “익스프레스 매각대금 회수가 예정된 상황에서의 브릿지론 및 DIP 금융은 회생절차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금융조치”라고 강조했다.

메리츠금융 그룹은 홈플러스의 현금화 가능한 부동산의 사실상 전부를 신탁방식 담보로 잡고 있다. 특히 14개월이 넘는 장기간 회생절차로 인해 상품공급 차질과 매출 감소가 누적되면서 추가적인 자금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대형마트 영업 유지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는 임계 상황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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