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이 디지털 혁신 환경에 대응할 금융 보안 분야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6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금융보안원은 30일 이날부터 2026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최근 인공지능(AI)과 모의해킹 수요 확대에 대응해 실무형 인재 선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이트해커(Offensive Security) 분야는 기존 필기시험 중심 전형이 아닌 실기 중심 평가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크게 기술·보안(Tech·Security)과 화이트해커(Offensive Security)로 나뉜다. 기술·보안 분야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가상화폐 등 신기술 관련 업무 기획과 운영을 맡는다. 금융 데이터 업무, 통합보안관제, 금융보안 컴플라이언스, 정책 연구 및 조사, 개인신용정보 보호 업무 등도 수행한다. 화이트해커 분야는 악성코드 수집·분석 등 침해 대응과 레드티밍 업무를 맡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3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분야별 전형을 거쳐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해킹대회 입상자나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베스트 10에 대해서는 1차 이론검증시험 면제와 2차 실기시험 가점 등 우대 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은 이달 28일부터 채용 접수 기간 동안 BoB 수료생과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 관련 세부 내용과 우대 사항은 금융보안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