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출이 1조 43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맹점을 포함한 매출은 1조 5640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732억 원으로 같은 기간 523.2% 급증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경험을 끌어올린 데 따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성비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며 판매가 증가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신규 매장 출점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힌 전략 역시 매출 상승을 뒷받침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0개의 신규 매장을 열고 전년 대비 정규직 매니저는 약 9%, 크루는 약 6% 추가 채용했다. 올해는 신규 출점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늘리고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2030년까지 매장 500개 확대를 목표로 신규 매장 출점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