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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부산 스타트업 30곳 상장 준비…IPO 러시

29.04.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지역 스타트업 IPO 확산: 부산 기반 창업기업 30여 곳이 시니어 케어, 물류 테크,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투자 유치 후 수도권으로 이전하던 과거와 달리 지역에 잔류한 채 자본시장에 진입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 AI 금융 전환 가속화: KB증권이 AI디지털본부 신설 1년 만에 리테일 부문 총영업이익 51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30% 이상 증가라는 성과를 냈다. ‘AI투자브리핑’ 서비스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AI 기반 금융 서비스의 시장성을 입증했다.

■ AI 기술 패권 경쟁 심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와의 독점 공급계약을 비독점 라이선스로 전환하면서 AWS와 구글 클라우드에서도 GPT 활용이 가능해졌다. 같은 날 중국 당국은 메타의 중국계 AI 스타트업 마누스 인수에 투자 금지 결정을 내리며 자국 첨단기술 보호에 나섰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데스밸리’ 넘어…부산 스타트업 IPO 물꼬

– 핵심 요약: 부산 기반 창업기업 30여 곳이 시니어 케어, 물류 테크, 전자상거래,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 사례인 케어닥은 누적 거래액 3000억 원, 월 1만 명 이상 서비스 제공 실적을 바탕으로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프리IPO 단계에서 200억 원 이상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AI 기반 물류 OS 기업 로커스코리아는 연평균 158% 고성장을 이어가며 2029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셜빈·메드파크 등도 IPO 대기열에 올라 있다.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산 확대와 규제 완화, 밀착형 보육 시스템을 통해 창업기업이 자본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춰가고 있는 모습이다.

2. KB證 ‘AI 기반 자산관리’ 통했다…리테일 영업이익 130% 폭증

– 핵심 요약: KB증권의 올 1분기 WM(자산관리) 부문 리테일 총영업이익은 510억 원으로 전년 동기(218억 원) 대비 130% 이상 급증했다. 모바일 투자 플랫폼 ‘마블(M-able)’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AI투자브리핑’ 서비스가 시장 상황과 종목 정보를 실시간 요약·제공하며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KB증권은 6월 고객 보유 자산을 기반으로 뉴스·공시·환율·재무 데이터 등을 통합 분석하는 포트폴리오 분석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부 직원용 AI 에이전트 ‘깨비AI’로 문서 처리, 법무 검토, 사내 지식 검색 등 다양한 업무 자동화를 병행하며 AX(AI 전환) 체계를 전사적으로 확대하는 상황이다.

3. 카카오(035720) , 美서 日·베트남까지 카톡 광고 판 키운다

– 핵심 요약: 카카오가 북미 카카오톡 광고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기존 메시지·디스플레이 광고에 더해 B2B 비즈니스 솔루션 ‘카카오싱크’를 추가하는 서비스 확대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북미 카카오톡 이용자는 약 170만 명에 달하며, 올해는 이용자 100만 명 이상의 일본 시장에 광고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이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500만 명으로 국내의 10% 수준에 그쳐 이용자 저변 확대가 과제로 남아 있다. 카카오는 2022년 해외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비욘드 코리아’ 비전 달성에 실패한 이후 카카오톡 플랫폼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사업 재편을 단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AWS·구글 클라우드서도 GPT 쓴다…독점 풀고 실리 택한 MS

– 핵심 요약: MS와 오픈AI가 기존 독점 공급계약을 비독점 라이선스로 전환하기로 합의하면서 AWS와 구글 클라우드에서도 GPT 기반 기업용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MS는 2030년까지 애저에서 발생하는 오픈AI 모델 판매 수익의 오픈AI 분배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독점 해제에 합의했으며, 오픈AI는 신제품을 여전히 애저에 우선 출시한다. 앤디 재시 AWS CEO는 “몇 주 안에 베드록(AWS AI 모델 플랫폼)에서 오픈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부터 오픈AI에 투자를 이어온 MS는 지난해 10월 오픈AI가 영리 추구 공익법인(PBC)으로 구조를 개편하면서 지분율 27%의 2대 주주에 올라 있다.

5. 중국, 메타의 마누스 인수 ‘불허’ 초강수

– 핵심 요약: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산하 외국인투자안전심사판공실이 외국 자본의 마누스 인수에 대해 투자 금지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메타가 20억 달러(약 2조 9500억 원)에 마누스를 인수하기로 한 거래가 사실상 무산됐으며, 메타는 발개위 결정 이후 인수 백지화 절차에 착수했다. 2022년 설립된 마누스는 세계 최초로 범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한 기업으로, 중국 당국은 인수 발표 직후인 올 1월부터 안보 심사를 벌이며 마누스 경영진에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사태를 2021년 중국 당국에 의해 뉴욕증시 상장이 막힌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 사태에 빗대어 분석했다.

6. 코스모로보틱스, 증거금 6兆 확보…내달 11일 코스닥 입성

– 핵심 요약: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6조 3000억 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약 2015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자 수는 46만 명에 달했으며,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2257개 기관이 참여해 1140 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6000원으로 확정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웨어러블 로봇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일본·러시아·유럽·중국 등 5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 중이다. 내달 11일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13개국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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