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0월 시내버스 7개 노선을 신설한다. 영종·계양·검단·강화 지역이 대상이다.
신설 노선은 지난 3월 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지선 5개(2202·2251·7701·8901·9903번)와 간선 1개(941번), 직행좌석 1개(5311번)로 구성됐다. 운송사업자 공모는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영종 지역에는 2개 노선이 들어선다. 2202번은 운서역2번출구에서 영종역까지 26.5㎞를 4대가 16~24분 간격으로 오간다. 하루 54회 운행하며 금호어울림2차, 하늘도시중심상가 등을 지난다. 2251번은 영종버스공영차고지와 신도선착장을 잇는 28.8㎞ 노선으로, 1대가 60~9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다닌다.
계양 지역 7701번은 유승아파트에서 계양역까지 26.1㎞ 구간이다. 6대가 17~23분 간격으로 하루 54회 운행하며 작전역, 계양구청, 임학역을 거친다.
검단·서구 지역에는 3개 노선이 배치된다. 8901번은 루원숲속마을과 당하동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25.4㎞ 노선으로, 6대가 17~24분 간격으로 53회 다닌다. 9903번은 당하동 대우푸르지오에서 검단신안인스빌어반퍼스트까지 27.3㎞를 8대가 12~18분 간격으로 72회 운행한다. 간선 941번은 인천외국어마을에서 고양 킨텍스역1번출구까지 37.4㎞를 7대가 14~22분 간격으로 60회 오간다.
가장 긴 노선은 직행좌석 5311번이다. 수산동에서 강화터미널까지 112.03㎞를 4대가 55~75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행한다. 종합터미널, 인천시청, 인하대병원, 김포대학입구를 거쳐 강화까지 닿는다.
모든 노선은 한정면허 3년 조건이며 최장 9년까지 갱신할 수 있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수요 변화에 맞춰 노선을 신설했다”며 “주요 거점 연계가 강화돼 출퇴근·통학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