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전사 AX 전환 가속: 웹케시(053580) ·토스·채널코퍼레이션·SK텔레콤(017670) 등 국내 IT·제조기업들이 모니터 3대 구축, 매주 AI 데이 운영, 전 직원 AI 무제한 사용 허용 등 전사적 AI 전환(AX)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딩 경험이 전무했던 사내 바리스타가 바이브코딩으로 키오스크 앱을 제작할 정도로 AX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메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의 대규모 인력 감축과 맞물려 AI발 고용 대체 우려도 커지고 있다.
■ AI 투자 빅딜 급부상: 구글이 앤스로픽에 최대 400억 달러(약 59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하며, 앤스로픽의 기업가치는 3500억 달러(약 520조 원)로 평가받았다. 향후 5년간 구글 클라우드가 5G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제공할 예정이며, 앤스로픽은 연내 기업공개(IPO) 추진 시 기업가치가 8000억 달러(약 1180조 원)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도 거론된다.
■ 수출 물류비 급등 대응: 중동 정세 불안으로 해상·항공 운임이 40% 이상 폭등하면서 수출 기업들의 부담이 임계치에 달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산업통상부·해양수산부 및 국적 해운·항공사와 손잡고 27일부터 ‘2026년 해상·항공 수출 물류 지원 사업’을 3개 트랙으로 가동한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개발자 책상에 모니터 3대씩 놓고…사내 바리스타까지 AI 학습
– 핵심 요약: 국내 기업들이 AI 전환(AX)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케시는 모든 개발자 데스크에 모니터 3대를 구축하는 데 4000만 원을 투입했고, 토스와 티맵모빌리티는 매주 금요일을 ‘AI 데이’로 운영하며 전 직원이 AI를 학습·실습하는 체계를 갖췄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전 직원에게 AI 서비스 클로드 토큰 사용을 무제한 허용한 결과, 코딩 경험이 전혀 없던 사내 카페 바리스타가 바이브코딩으로 키오스크 주문 앱을 제작하는 성과를 냈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신세계I&C는 ‘1인 1 AI 에이전트 제작’을 올해 사내 목표로 설정했으며, 포스코DX(022100) 는 ‘AX 아카데미’로 상반기까지 400명의 AI 에이전트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2. ‘오픈AI 견제’ 실탄 지원…구글, 앤스로픽에 400억 달러 투자
– 핵심 요약: 구글이 AI 모델 ‘클로드’를 개발하는 앤스로픽에 최대 400억 달러(약 59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앤스로픽은 이번 투자에서 기업가치 3500억 달러(약 520조 원)를 인정받았으며, 구글은 우선 100억 달러(약 15조 원)를 집행하고 성과 목표 달성 시 300억 달러(약 44조 원)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는 향후 5년간 앤스로픽에 5GW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는데,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000억 달러(약 295조 원)에 달한다. 앤스로픽은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장 시 기업가치가 8000억 달러(약 1180조 원)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3. 현대백화점(069960) ‘맞춤 쇼핑’ 흥행…14만 명 찾았다
– 핵심 요약: 현대백화점이 큐레이션 전략을 앞세워 온·오프라인에서 동반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통합 플랫폼 ‘더현대 하이(Hi)’는 오픈 첫 2주 만에 신규 회원 14만 명을 유치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기존 플랫폼 합산 대비 843%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방문객은 31만 명으로 446% 늘었고, 오프라인 선물 특화 매장 ‘더현대 기프트’는 오픈 한 달도 안 돼 목표 매출의 120%를 달성했다. 상품기획자(MD)가 50가지 상황별 테마에 맞춰 상품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구조가 소비자의 쇼핑 피로도를 낮추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무역협회 ‘물류비 부담’ 중소기업 수출 길 돕는다
– 핵심 요약: 한국무역협회가 산업통상부·해양수산부 및 국적 해운·항공사와 협력해 27일부터 ‘2026년 해상·항공 수출 물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중동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으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지난 2월 말 대비 41.5% 상승했고, 항공 운임도 미주향 기준 같은 기간 47.8% 급등하면서 수출 화주의 부담이 임계치에 도달했다. 지원은 해상 FCL(컨테이너 1대 단위) 운송, 해상 소량화물(LCL) 운임 프로모션, 항공 ‘키타 익스프레스’ 등 3개 트랙으로 운영되며, FCL 이용 중소·중견기업에는 인도·동남아시아 주요 노선 선복을 시세 대비 10~20% 저렴하게 제공한다. 항공 부문에서는 인천발 미주(LA)·유럽(프랑크푸르트·빈·런던) 노선을 이용하는 화장품·의류·액세서리 수출기업이 5월부터 특가 운임을 적용받을 수 있다.
5. “해외 판로 개척으로 100억 수출”…중기 글로벌 진출 파트너 된 홈앤쇼핑
– 핵심 요약: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74개 중소기업이 홈앤쇼핑의 지원을 통해 약 100억 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홈앤쇼핑은 2021년부터 미국·중국·동남아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오프라인 유통 연계, 마케팅 및 물류 지원 등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4년 설립 당시 매출 30억 원이었던 홈쇼핑 의류 업체 정한실업은 홈앤쇼핑의 지원으로 대만에 K패션을 수출하며 지난해 매출 300억 원으로 900% 성장했다. 홈앤쇼핑의 실질 판매수수료율은 22.8%로 CJ온스타일(29.6%), 현대홈쇼핑(057050) (28.7%), 롯데홈쇼핑(28.9%) 등 경쟁사 대비 낮은 수준이며, 올해 2월부터 정산 주기도 10일로 단축한 상황이다.
6. DS 등 후발 운용사 출격…ETF 틈새 시장 노린다
– 핵심 요약: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중소형 운용사들의 신규 진입 및 재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DS자산운용은 올 6월 말~7월 초 코스닥 액티브 ETF 출시를 목표로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있으며, 브레인·다올자산운용도 첫 ETF 출시를 위한 시장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액티브 ETF의 자율성을 제한하던 ‘상관계수 0.7’ 규제의 폐지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운용 역량에 따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며, 지난해 ETF 시장에 신규 진입한 운용사가 1곳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올해를 기점으로 운용사 저변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ETF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의 심사를 거쳐야 하며, 상품 구조의 적법성은 물론 기초자산 운용의 지속 가능성, 운용사의 내부통제와 공시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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