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다음날 도착을 보장하는 ‘스타배송’의 소비자 주문시간 마감 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밤 12시(자정)로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주문 다음날을 포함해 약속한 날짜에 상품이 도착하도록 보장하는 서비스다.
최근 증가하는 심야 쇼핑 수요를 반영하고 체감 배송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G마켓은 앞서 설 연휴 기간(1월 26일~2월 14일)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저녁 8시에서 밤 11시로 시범 연장하며 수요를 가늠한 바 있다. 전년 명절 연휴의 평균 주문량과 비교한 결과, 기존 일반 시간대(00~20시) 판매는 35% 늘어난 반면 마감 연장 시간대인 20~23시 증가율은 56%에 이르렀다. G마켓은 이에 심야 배송 수요가 높다고 보고 시범 연장 이후 밤 11시 마감시간을 유지해왔다.
G마켓은 이번 밤 12시 주문 마감 도입으로 소비자 편의성은 물론 판매자들도 추가 매출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 연장은 고객이 언제 주문하더라도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송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라며 “물류 인프라와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쇼핑 경험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