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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없이 관광 오더니 ‘지갑 싹쓸이’…제주서 중국인 소매치기 ‘기승’

25.04.2026 1분 읽기

비자 없이 제주를 찾은 중국인들이 잇따라 소매치기 범행을 저질러 경찰이 전담반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일부 피의자는 이미 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돼 무사증 제도의 허점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25일 제주동부·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제주에서 접수된 중국인 관련 소매치기 사건은 모두 5건, 입건된 피의자는 7명이다. 이들은 모두 무사증(비자 없이 최대 30일 체류)을 이용해 입국했다.

40대 중국인 A 씨는 이달 9일 제주시의 한 시내버스에서 70대 승객에게 접근해 가방 속 지갑과 현금 2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동선을 따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엿새 만인 15일 제주시 연동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 중이던 A 씨를 검거했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국내 거주지가 없어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17일 사안이 경미하고 증거가 확보됐다는 이유로 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다. A 씨는 현재 석방된 상태다.

50대 중국인 B 씨와 C 씨는 이달 12일 오전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시장에서 피해자 가방 속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금액은 지갑과 현금을 포함해 100만 원 상당으로 추산됐다.

이들은 앞서 7일 오후 9시께 제주시 연동 길거리에서도 행인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50대 중국인 D씨는 이달 10일 제주시의 한 전통시장에서 60대 피해자의 가방 속 상품권 등 8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제주시의 한 시내버스에서 중국인 3명이 승객의 지갑을 훔쳐 현금 등 60만 원을 빼낸 뒤 달아난 사건도 발생했다. 이 가운데 경찰이 신원을 특정한 2명은 이미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명은 신원 확인이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이달 21일 오후 8시 1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30대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48만 원 상당의 제품을 가방에 몰래 넣어 훔친 혐의로 매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등 유사 범행도 잇따르고 있다.

제주는 무사증 제도에 따라 테러지원국을 제외한 111개국 외국인에게 비자 없이 30일간 체류를 허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한때 중단됐다가 2022년 재개된 뒤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늘었지만 불법체류와 외국인 범죄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은 동부·서부·서귀포 등 도내 3개 경찰서에 소매치기 전담반을 꾸리고 입건된 피의자들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조직적 공모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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