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298040) 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 3582억 원, 영업이익 1523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6.2%, 영업이익은 48.8% 증가한 액수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4조 1745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 당초 증권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분기 기준 신기록에 해당한다.
지난 2월 국내 전력기기 업체 가운데 역대 최대인 7870억원 규모 765㎸ 초고압 변압기 수주를 비롯해 수익성이 높은 미국 송전망 프로젝트에서 잭팟이 터진 결과다.
효성중공업 수주 잔액은 15조 1000억 원에 달한다.
효성중공업은 향후 고수익 물량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하면서 이익 개선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설 부문 역시 일회성 비용 최소화 등 리스크 관리 강화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효성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엄격한 선별 수주와 우량 사업 확보를 통해 수익성 제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