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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장애인 음악단 창단… “빛과 희망의 선율 전달할게요”

22.04.2026 1분 읽기

“‘오 나의 태양’을 뜻하는 오 솔레 미오(O Sole Mio)처럼 따뜻한 빛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율에 담아 전달하겠습니다.”

신한은행의 금융권 첫 발달장애인 음악단인 ‘신한 쏠(SOL)레미오’ 음악단이 22일 창단식을 열고 첫 출발을 알렸다. SOL레미오 음악단은 총 28명. 이들은 신한은행 사회공헌부에 소속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은행 안팎의 공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은행이 직접 채용한 직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은행원으로서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하루 4시간 동안 합주와 개인 연습, 공연 준비를 이어간다. 이들에게 신한은행은 연습실과 합주실, 개별 연습공간까지 갖춘 회사이자 무대인 셈이다.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이시안(18) 씨는 “앞으로 은행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며 “직장 생활을 하는 만큼 가족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SOL레미오 창단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지난 20여 년간 장애인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사회공헌 사업을 토대로 이뤄졌다. 신한금융은 2005년부터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해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스윗’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협연하는 ‘위드 콘서트(With Concert)’를 개최하면서 접점을 만들어왔다.

이번 음악단은 금융계의 장애인 고용 방식을 전환한 혁신 사례로도 꼽힌다. 금융계에서는 장애인 고용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직무 설계와 인력 발굴의 어려움으로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날 음악단 출범의 의미를 기념해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관계기관과 단원 가족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신한은행의 관계자는 “SOL레미오 창단은 장애인 고용의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문화예술을 통해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공감과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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