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경영진과 이사회에게 현금 대신 수백억 원대 주식 보상을 제공한다.
22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 6인과 임원 3인(퇴직임원 포함)에게 총 153억 원 규모의 주식 보상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자기주식 1만 2536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SK하이닉스는 지급일 기준 재직 중인 사외이사 6인에게 보통주 265주치 보수를 제공한다. 사외이사 한 명당 평균 5386만 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임원 3인은 장기성과급 행사에 따라 주식 보수를 지급받는다. 지급 수량은 총 1만 2271주이며 총 처분 금액은 150억 원가량이다. 인당 평균 50억 원치를 수령받는 것으로 계산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12조 원을 들여 1530만주 소각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