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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SK브로드밴드, 전 직원 AI 교육…“퍼포머 400명 육성”

21.04.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기업 AI 전환 가속, 전 직원 교육 의무화: SK브로드밴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AI 에이전트 랩’을 운영해 현재 9% 수준인 AI 퍼포머를 20%인 400명으로 두 배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기업 내 AI 역량이 승진과 평가에 직결되는 구조로 재편되는 만큼 AI 도구 활용 능력이 조직 내 핵심 경쟁력이 됐다는 평가다.

■ 공무원 성과 평가 투명성 대폭 강화: 정부가 근무성적평정 결과 의무 통보와 S등급 명단 전 직원 공개를 담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올 하반기부터 디지털 성과 관리 시스템 ‘e-사람’이 도입돼 협업 기여도까지 상시 기록·반영되는 만큼 업무 가시화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 AI 전환 충격에 금융권 인력 구조 재편 가속: 지난해 말 시중은행 임직원은 6만 1156명으로 전년 대비 1123명 줄었고 2019년과 비교하면 감소율이 약 9%에 달한다. 창구·심사·후선 업무에서 AI 대체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직원 재교육과 조직 체계 전면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SKB “全 구성원을 AI 전문가로”…AX 혁신 원년 선언

– 핵심 요약: SK브로드밴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랩’을 본격 운영한다. 현재 9% 수준인 중급 이상 AI 역량 보유자(AI 퍼포머)를 올해 말까지 20%인 400명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전 직원이 초급 과정 ‘AI 러너’를 수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에는 제미나이·디파이 등 최신 AI 도구가 활용되며 사내 맞춤형 AI 업무 도구가 최소 400개 이상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급별 AI 리더십 교육이 필수화하고 AI 인증제가 강화되는 등 AI 역량이 조직 내 성장 경로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는 평가다.

2. 美주식 추천부터 가입까지 단 10분…소액투자 조언은 AI가 우위

– 핵심 요약: KB국민은행 ‘AI 포트폴리오’는 마이데이터 연동부터 실제 상품 가입까지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으며, 미국 IT 주식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11개 자산 범주로 세분화해 제시했다. 은행 로보어드바이저 고객은 3월 말 기준 17만 7659명으로 1년 전보다 5.5% 늘었고 운용 금액도 6425억 원으로 5.6% 증가했다. 반면 하나금융연구소 조사에서 AI 금융거래를 신뢰한다는 자산가 응답은 18%에 그쳤고 AI 전담 관리를 원한다는 응답은 6%에 불과했다. 소액 비대면 투자에서는 AI가 경쟁력을 발휘하지만 고액 자산일수록 인간 전문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 AI와 전문가의 역할이 자산 규모에 따라 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 “中 실패 두려워 않는 기업환경이 비결…韓, 눈앞 수익 좇다 뒤처져”

– 핵심 요약: 세계 AR 글라스 1위 기업 엑스리얼의 인즈창 아태 총괄은 한국이 AR 시장에서 중국에 주도권을 내준 배경으로 “당장의 수익성을 우선시하는 한국 대기업 문화”를 지목했다. 중국은 정부가 선전 등지에 공급망과 산업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스타트업이 실패를 불사하며 기술을 고도화한 결과 글로벌 AR 시장을 독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엑스리얼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량은 5000만 대에 달한 반면 한국 시장은 아직 1만 대 수준으로 격차가 뚜렷하다. 실패를 용인하는 조직 문화와 장기 혁신 투자가 기술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것이 이 사례에서 도출되는 시사점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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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현대차(005380) 그룹, 9월 실리콘밸리서 미래기술 인재 채용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은 9월 17~1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을 처음 개최하고 그룹 최초 통합 채용 프로그램 ‘HMG 글로벌 테크 탤런트 채용’을 실시한다. 현대차·기아(000270) ·보스턴다이내믹스·모셔널 등 계열 9개사가 참여하며 AI·로보틱스·자율주행·스마트제조·SW/IT·배터리·수소에너지 등 7개 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해외 대학에서 이공계 전공을 이수한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다음 달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첨단 기술 분야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이공계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 기회가 열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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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업무 기여 S등급 명단 공개…공무원 ‘깜깜이 평가’ 끝낸다

– 핵심 요약: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근무성적평정 결과를 평가 대상자에게 의무 통보하고 성과급 최상위 S등급 명단을 전 직원에게 공개하는 공무원 성과 평가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올 하반기부터 디지털 성과 관리 시스템 ‘e-사람’이 도입돼 업무 수행 과정을 수시로 기록·관리하고 평가자와 피평가자 간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해진다. 단독 업무뿐 아니라 공동 과제 지원, 부서 간 협업 기여도도 평가 요소에 포함돼 실질적 기여가 공식 반영된다. 투명한 성과 평가 흐름이 민간 부문으로도 확산될 경우 업무 기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가시화하는 역량이 직장인 전반에 새로운 경쟁 조건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6. 비대면 거래증가에 AX까지 겹쳐…은행 직원 1년새 1100명 짐 쌌다

– 핵심 요약: 지난해 말 시중은행 임직원 수는 6만 1156명으로 전년 대비 1123명 감소했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6만 7167명) 대비 6011명이 줄어 감소율이 약 9%에 달한다. KB국민은행 영업점은 1년새 29개 줄어 771개, 신한은행은 43개 줄어 650개로 쪼그라들었다. 다만 카카오뱅크(323410) AI가 수도권 시가 25억 원 초과 아파트에 6억 2000만 원 대출 가능 금액을 제시하는 등 복잡한 금융 상담에서는 AI 오류가 여전히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AX 속도가 빨라질수록 창구·심사·후선 업무의 대체가 더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조직 체계 개편과 직원 재교육을 전면 재설계해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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