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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라운지 오픈한 대한항공, 엔진 정비·조종사 교육도 순항

16.04.2026 1분 읽기

15일 찾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대한항공(003490)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 라운지 입구에 들어서자 고풍스러운 느낌을 담은 대리석이 한눈에 들어왔다. 라운지 내부는 대한항공의 상위 클래스 기내를 연상하게 하는 골드·블랙·아이보리 색감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대한항공은 목재와 석재로 한국 전통 건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라운지를 한옥의 중정처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이 16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단일 라운지 중 최대 규모(2615㎡)로 420여 석이 운영된다. 라이브스테이션에서는 그랜드하얏트 인천 셰프들이 즉석에서 만든 음식이 제공되며 안마 기기가 구비된 웰니스룸과 샤워실도 이용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17일부터 별실로 구성된 일등석 라운지도 정식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등석·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를 끝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라운지 구축 작업을 마무리했다. 1100억 원을 투자한 이번 차세대 라운지 구축은 총 3년 6개월이 소요됐다. 7개로 구성된 라운지의 총 면적은 1만 2270㎡로 기존보다 2.5배 넓어지고 좌석 수도 898석에서 1566석으로 확대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 12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020560) 통합 항공사 출범에 맞춰 수많은 이용객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도록 라운지 면적과 좌석 수를 확장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통합을 앞두고 안전 관리 체계도 재편했다. 인천공항에서 10분가량 차로 이동해 도착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는 항공기 엔진을 점검하는 엔진 테스트 셀(ETC) 단지가 나타났다. ETC는 정비를 마친 항공기 엔진의 성능과 안전성을 시험하는 곳으로 대한항공은 2016년 제1ETC를 준공했고 지난해에는 제2ETC 구축 작업도 완료했다.

ETC 바로 옆에는 대한항공의 신(新)엔진 정비공장 증축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 정비 단지인 이곳은 2027년 가동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이후 한진그룹 소속 항공기가 300여 대에 이르는 점을 고려해 자체적인 엔진 정비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장 증축이 완료되면 대한항공이 자체적으로 정비 가능한 연간 엔진 대수는 현재 134대에서 2030년 500대로, 다룰 수 있는 엔진 모델 수는 6종에서 12종으로 확대된다.

ETC 인근에는 운항승무원(조종사) 양성을 위한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가 있다. 기종별로 조종실과 거의 흡사한 환경에서 모의 비행을 할 수 있는 조종사 모의비행장치(FFS) 12대가 구비돼 있다.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통합사 운항승무원 기본훈련을 운영한다. 김강현 대한항공 운항훈련원장(B747 기장)은 “최근 대한항공이 비상 경영에 돌입했지만 운항 훈련은 절대 줄일 수 없다”고 했다.

대한항공은 양 사 운항승무원을 훈련할 새로운 훈련센터도 경기 부천시에 1조 2000억 원을 투자해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FFS를 최대 30대로 확대해 연간 2만 명 이상의 국내외 조종사 교육이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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